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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비창 소나타 3악장 론도: 알레그로 초보자의 기록

히무이다 2023. 1. 27. 14:49

베토벤 바이러스로 처음 알게된 비창 소나타는 왠지 모르게 슬프지만 강렬한 곡이었다. 2악장의 칸타빌레도 좋아하지만, 3악장 먼저 마스터해보고자 한다.

어린 시절 계이름을 읽어가며 어설프게 쳐본 적은 있지만 레슨은 처음 받아보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2023. 1월 베토벤 비창 소나타 3악장 론도: 알레그로를 마스터해보고자 2회 레슨을 받았지만, 연습할수록 참 어려운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 링크에 1주차 연습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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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연주는 뽐낼만한 수준도 절대 아니지만, 매일 매일 2시간 이상씩 연습하면서 어느정도 발전하고 있는지를 기록하기 위해 촬영하고 업로드하였다.

2주차-1일 기록

 

 

 

2주차-2일 기록

 

 

 

2주차-3일 기록

 

 

 

2주차-4일 기록

 

 

 

2주차-5일 기록

 

 


베토벤, 비창 소나타

[ Beethoven, Piano Sonata No.8 C minor Pathétique’ ]

 

[비창 소나타]는 1798년부터 1799년 사이에 작곡되어 그 해 가을 빈의 에더 출판사에서 출판되었고, 베토벤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던 칼 폰 리치노프스키(Carl von Lichnowsky)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이 소나타의 부제로 알려져 있는 ‘비창 Pathétique’은 베토벤 자신이 붙인 것이 아니라 출판시 출판업자에 의해 붙여진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이 곡은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는데, 무엇보다도 이전 시대의 음악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긴장감과 강렬함이 표출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까닭에 [비창 소나타]는 베토벤이 최초로 드러낸 드라마틱한 자신의 모습이며, 어둡고 침침하며 비극적인 분위기가 지배하는 최초의 심리주의적, 표현주의적 피아노 소나타로 기록된다.

 

베토벤이 좋아했던 이 어둡고 비장한 C단조는 [5번 소나타]와 마지막 [32번 소나타]와 더불어 총 세 곡의 피아노 소나타에서 사용되었다.

 

3악장 론도: 알레그로 (Rondo: Allegro)

노스탤지어를 자아내는 열정적인 1주제의 멜로디(첫 악장의 2주제를 차용한)와 목가적인 청량함을 머금은 중간의 에피소드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고조시키다가, 마지막 짧고 드라마틱한 코드의 하행 아르페지오와 함께 이 작품 특유의 극적인 박력은 최고도에 이른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베토벤, 비창 소나타 [Beethoven, Piano Sonata No.8 C minor ‘Pathétique’] (클래식 명곡 명연주, 박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