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쉬 시트러스 세탁조 클리너 내돈내산 사용 후기

글쓴이는 5년 조금 넘은 삼성 15kg 통돌이 세탁기를 사용중이다. 요즘 세탁조 클리너를 많이들 사용하시기도 하고, 여름철 빨래냄새와 세탁 후 묻어나오는 먼지들이 자꾸 신경쓰여 세탁조 클리너를 구매하기로 했다. 

프로쉬 독일 프로쉬 세탁조 클리너 250g

글쓴이는 백화점 마트에서 8500원에 구매했는데, 공식몰이랑 가격 똑같고 공식몰에서 사면 3000원 배송비가 붙길래 오프라인으로 샀다.

식기세척기 세제로 프로쉬사를 처음 접했는데, 친환경 느낌이 좋았던 브랜드라 타사보다 비싸지만 선택하게 되었다. 프로쉬 전제품이 미세플라스틱 제로라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든다!!

15kg 통돌이 세탁기는 먼지통과 세제함을 세탁이 끝나면 항상 닦아놓고, 문도 다 건조될 때까지 열어두는 편이라 잘 관리하고 있다곤 생각하는데 안 보이는 부분의 세척이 너무나도 필요했다. 세탁조 속 유해세균과 세탁기 호스, 배수펌프 등 일반 세탁조 클리너로 관리하기 어려운 세탁기 속 깊숙한 곳까지 한 번에 청소가 가능하다.

프로쉬 세탁조 클리너의 원료는 유럽의 식물에서 얻은 식물성 계면활성제이며,

수질 오염을 최소화하는 높은 생분해도로 자연 보호에도 일조한다.

주기는 봄, 가을, 겨울에는 한달에 한 번, 여름엔 한달에 두 번 정도 세척하면 좋다고 한다. 

세탁물을 넣은 채 사용하지 않기, 타사 제품과 섞어 사용하지 않기 등을 유의해야 한다.

사고 나서 알았는데, 250g을 세탁조에 한 번에 탈탈 털어넣고 표준모드로 돌려놓으면 자동으로 세척이되는 '1회용'인 점을 알고 구매해야 좀 덜 당황스러울 것이다. 글쓴이는 여러번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했기에 회당 8500원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친환경, 확실한 효과를 기대한다면 프로쉬 세탁조 클리너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