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타슈 시즌1을 열심히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대여, 반납 시스템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고 타슈 자전거의 노후화로 더이상 타슈가 잊혀져 가던 요즘 대전 타슈 시즌2가 나왔다. 대여 및 반납이 쉽고 타슈 상태가 좋아서 계속 타게 된다.
대전 타슈 시즌2 대여 시간 및 요금
- 기본대여 시간은 60분까지 무료
- 기본 대여 시간 이후 30분당 500원
- 추가 사용료 산정에 있어 30분 미만은 30분으로 간주됨
- 1일당 최대 5,000원까지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 기본 대여 시간 내에 반납 후 재대여 시 반복이용이 가능해 별도의 사용료가 부과되지 않음
- 이용자의 추가 사용료 결제는 해당일로 한정하며, 해당일 대여 후 24시를 초과하여 반납 시 다음날의 요금이 부과됨
- 대여가능 시간은 00:00~23:59
대전 타슈 시즌2 이용방법 (타슈 앱 설치)
우선 앱스토어에서 "타슈"를 검색해 다운로드를 한다. 그리고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을 넣어 가입한다. 로그인을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다.(대여와 반납시 해당 번호로 카톡 및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기 때문에 꼭 필요)
대전 타슈 시즌2 이용방법 (대여)


타슈 앱을 접속하면 지금 현재 있는 위치에서 대여할 수 있는 타슈 대수가 파란색 원문자 안에 써져있다. 지금 대여소에 타슈가 없으면 "0"으로 뜬다. 지금 대전 알리앙스프랑스어학원 앞에있는 대여소에 파란 원문자 2라고 적혀져있고 실제로 2대가 있다.


내가 자전거를 빌리면 이렇게 파란 원문자의 숫자가 2에서 1로 변경된다.
대전 타슈 시즌2 이용방법 (타슈 일시적 잠금장치 이용)


대전 타슈 시즌2 이용방법 (반납)


가까운 대여소를 찾아자전거의 잠금잠치를 잠근 후 잠시 기다린다.


반납완료 메시지를 확인하면 반납이 된 것! 기다려도 메시지가 오지 않는다면, 타슈 앱에서 "앱에서 반납" 버튼을 누르면 반납 처리가 된다. 반드시 반납 완료 메시지를 확인해야 한다. 과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플을 잘 살펴보면 자전거 추천코스와, 자전거보험에 관한 내용, 오늘 날씨 및 민원등록(고장신고, 환불요청) 등이 있어 어플 또한 활용도가 높다. 교통법규를 준수해가며 타슈를 일상화한다면 환경오염예방과 건강증진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대전 타슈 시즌2 이용방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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