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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30대 여성 건강검진 예약, 후기


건강검진을 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시간은 참 빠르다! 이번 주말에 급 시간이 비어서 얼른 검진 예약을 했다. 이전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하다가 22년에 잠깐 온누리수의원에서 검진받았었다. 온누리수의원은 11월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나는 되도록 빨리 할 수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로 예약을 잡았다. 이틀 전에도 예약이 가능한 시스템이라 진짜 좋았음!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위치

  • 롯데백화점 대전점 맞은편이며 용문역 5번 출구에서 매우 가깝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검진 예약 방법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메디체크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맞춤 건강증진 서비스 입니다.

daejeon.kahp.or.kr

  • 위의 사이트를 통해 예약버튼을 눌러 본인인증 후 진행해도 되고!
  • 대표번호인 042-532-9890 으로 전화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 전화 상담해 주시는 분도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 주고, 친절해서 좋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검진 준비물, 준비사항

 

  •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안내문을 3번 정도 보내주어 절대 잊지 않도록 안내한다.
  • 카카오톡으로 전송되는 전자문진을 미리 작성해두면 좋다. (건강검진 공통/ 암/ 구강검진) 
  • 전날 9시까지 물포함 음식 금식을 진행하고 내원한다.
  • 가장 빠른 시간인 8시에 예약을 하면 7시 30분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 웬만하면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오는 것이 좋지만 호우주의보에 밤새 비가 내렸던 지라 차를 끌고 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주차장

  • 오전 7시 40분 차 댈 곳이 남아있다.
  • 주차요원분이 3분 정도 계셔서 안정적으로 주차장 운영이 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검진 진행 과정 및 후기, 의료진 코멘트

  • 30대 여성으로 기본 검진, 암검진(자궁경부암), 구강검진 진행
  • 평소 두통이 있어 두부, 경추 CT 및 면역력 검사(혈액), 질초음파 추가 비용 내고 진행
  • 총 소요시간: 오전 7시 50분 접수~ 완료 오전 9시, 총 1시간 10분 소요
  • 1층 접수, 2~4층 검진실로 이루어져 있고 각 안내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명해 줌
  • 탈의실 환복- CT촬영-구강검사-소변검사-부인과 탈의실 환복-부인과 검사-혈압, 신장, 체중, 허리둘레, 시력, 청력 검사-심전도, 안압, 안저촬영-혈액검사-흉부 x-ray-인바디-의사 문진 
  • 오래 기다리지 않고 체계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음
  • 친절하고 리모델링을 자주 해서인지 검진센터가 늘 깔끔해서 만족함
  • 2년 뒤에 재방문 예정! 
  • 구강검진: 충치 없음, 오른쪽 윗 어금니 쪽 염증, 교정 치아 유지장치 쪽 치석 관리 요, 매년 스케일링 진행할 것!
  • 부인과: 난소 깨끗, 자궁 쪽 1cm 정도 폴립 있음-배란기라 자궁내막이 두터워져 정확히 볼 수 없으므로 다음 생리 직후 질초음파 다시 해야 정확히 나옴, 폴립 제거는 간단한 수면 마취 후 10분 정도 소요되는 간단한 시술로, 임신을 원할 때 착상이 안 될 가능성이 있어 떼주는 것이 좋다고 함. 1cm 정도의 근종 2개 있음. 나이가 젊을수록 호르몬 변화에 민감하므로 6개월마다 초음파로 추적관찰 필요. 산부인과에서 보험적용됨.
  • 인바디: 상체 근육 운동 필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검진 온통대전(대전사랑카드) 사용 가능 여부?

  • 안타깝게도 대전사랑카드(온통대전) 캐시백 미적용되는 곳
  • 신용/체크카드 등 이용 가능한데, 카드 변경은 검진 당일만 가능함.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검진 후 중식 이용권 사용 

2022년 이전에 단체검진을 할 때도 중식 이용권을 받은 적이 없는데, 22년 온누리수의원에서 검진받았을 때도 근처 기사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는 식사쿠폰을 주었다. 공복 후 배가 고플 수 있는데 바로 식사 제공이 되니 좋았다! 

 

 

애드너티 베이크점

식사 이용권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뒷길로 2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곳인 애드너티 베이크점이었다. 

아메리카노(핫/아이스)+토스트 또는 와플을 선택할 수 있다. 

보통은 테이크아웃을 해가는데, 나는 카페가 너무 예쁘고 아늑해서 앉아서 먹고 가고 싶어서 요청드렸다. 이용시간은 30분 이내다. 

네모네모한 의자에 앉아있으니 따뜻한 공기가 기분 좋게 했다. 간접 등도 뭔가 따뜻한 느낌이었고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다. 

아메리카노도 맛있었고, 잼과 같이 나온 토스트도 좋았다. 공복이라 뭐든 맛있게 느껴졌겠다만 비가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먹는 아침 식사가 꽤 낭만적이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