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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인천 무의도맛집 큰무리음식점 생선구이 맛집

실미도 해수욕장에서 오후 시간을 보내고 저녁 먹고 가려고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큰무리음식점!

원래 앞에 큰무리식당이 확장이전했는데 주차공간이 넓어좋았다. 인천 무의도는 서울도심보다 5-6도는 낮아서 아무리 덥다해도 확실히 피서였음. 작열하는 태양만 피하면 나름 걸을만도 했고...

방문했던 7월 말에는 소라찜은 안된다고 했고, 가자미구이 2인 주문했다. 짜글이는 안 먹어도 될 것 같아서! 가격은 3만원이었다.

인천을 바라보는 바다뷰 멋짐!

기본찬이 맛있다. 감자볶음, 고추무침, 멸치볶음, 가지나물, 꼴두기젓, 숙주 등이 나온다. 꼴두기젓갈은 특히나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밥도둑...!!

밥이랑 미역국도 나온다. 미역국엔 마늘 가득!

가자미 4마리 빠짝 구워져나옴. 바삭한 구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극호일 큰무리음식점이다. 생선구이는 전반적으로 짭쪼름한 편이다.

뼈 바르기 어렵지않은 가자미, 속살은 담백하고 껍질도 바삭하니 맛있다. 고등어만큼 접근성이 좋지만 가자미는 특히나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안나서 깔끔하게 먹고싶다면 가자미 추천!

2층에 화장실 있음. 사장님 친절하셨고 밥 맛있고 주차 편해서 좋았던 기억으로 남을듯!

뷰 좋은 이 바다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으로 착륙하는 많은 비행기들의 길로 비행기 구경도 참 재미있으니 소화시킬 겸 인도쪽 잠시 걸어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