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제모 8회차와 동시에 인모드 FX 모드 1부위를 하고 왔다.
아포지플러스로 겨드랑이 제모 9회차 다녀온 찐후기
우선 겨드랑이 제모 먼저 이야기해보자면 3n년을 살면서 털이란 존재에 대해 굉장히 관대했는데 꾸준히 운동을 하게되기도 했고, 브라질리언 왁싱을 시작한 이후 털에 대해 조금 민감해졌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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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모드 가격? 전국 체인 피부과의원인 대전 둔산의 모의원에서 진행했고 3만원 후반대라 세금 포함 4만원 초반으로 1회 진행했다.



글쓴이로 말할 것 같으면 턱살 부자다. 본인은 마른~정상 체중에 속하는데, 턱살만큼은 자신있다 허허... 모계쪽보다 부계쪽 유전도 한몫하고 전반적으로 살찌는 체질은 아닌데 턱만큼은 피해갈 수 없었던 것
이렇게 고개를 숙이면 턱살 접히는 느낌때문에 옆모습에 무척이나 자신이 없다. 다 내 턱살 보는 거 같아서 이정도 컴플렉스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여겨졌다.



턱을 완전 들고 있어도 턱살이 좀 보이죠? 앞만 봐도 접히고 밑으로 숙이면 거의 입술 수준 ^^;






이게 43도까지 올라가는데, 초반엔 안 아프지만 열이 올라가면 정말 온몸에 진땀이 나고 죽을 맛이다. 화상을 입히고 화상 입은 곳에 화상을 입히는 느낌...아주 불쾌하고 아픈 통증이다. 그리고 멍이 엄청 들었다 ㅠ_ㅠ;; 3-4일이면 빠지긴 하는데



즉각적 효과가 꽤 있다. 근데 먹는 거랑 운동량은 거의 같은데 인모드 했다고 해서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고 식이요법이랑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관리가 들어가야 인모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조만간 2회차를 받으러 갈 예정이다.
멍은 꼭 들어야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적정 온도로 올려준 상태에서 일정 시간은 해줘야 효과가 있다. 고통의 시간을 잘 견디자만이 턱살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 이 뜨거운 기운을 확 없애는 것도 별로 좋지 않아서 찬물 세안도 지양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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