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2월 초 경주 황리단길 근처 먹거리, 다녀온 곳, 숙소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 경주 헤리티지 유와를 예약했고 대전에서 KTX를 타고 신경주역, 시내버스를 통해 들어갔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어렵지 않아서 뚜벅이 여행으로 추천하는 코스!
-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늦은 점심으로 먹었던 다인매운등갈비찜
- 경주에 요즘 핫하다는 메밀 반죽의 치즈빵 십원빵을 먹어보았다.
- 한옥지붕이 돋보이는 스타벅스 경주대릉원점에서 언제나처럼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를 테이크아웃했다.
- 경주 스테디셀러 황남빵과 찰보리빵을 구매했다.
- 야경 촬영을 위해 동궁과 월지를 먼저 들렀으나 인산인해로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지지 못했다. 입장료는 성인 인당 3,000원씩이었다.
- 첨성대 가는 길 갈대밭 조명이 예뻐서 사진을 남겨보았다.
- 첨성대 앞에도 역시나 관광객으로 넘쳐났다.
- 경주 황리단길에서의 저녁은 막거리와 함께 하기 위해 동리를 찾아갔다.
- 숙소인 헤리티지 유와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했다.
- 숙소였던 헤리티지 유와 근처에 있던 월정교와 교촌한옥마을을 걸었다.
월정교 내부의 모습! 1분 정도면 충분히 걸을 수 있다. 보수, 관리가 잘 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채
- 다시 황리단길 방향으로 걸어 놋전국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마무리하며,
- 대전에서 경주까지 접근성이 참 좋았다.
- 한옥 숙소도 많이 있어 선택지가 많다.
- 높은 건물의 도시에서 답답함을 느낄 때, 한옥과 뻥 뚫린 하늘을 보면 고요하고 잔잔해진다.
- 황리단길 근처에 숙소를 잡게되면 걸어서 식사도 가능하고, 관광지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타긴 애매하고! 조금 많이 걷지만 걸을만 한 곳!
- 문화유산들을 하나씩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사진도 예쁘게 나온다.
- 다만, 먹거리는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요기하는 정도로 먹으면 만족할 수 있다. (먹거리 여행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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