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시즌이 끝나기 직전에 드디어 마셨다!!! 밤이라 디카페인으로 톨과 그란데 한 잔씩!
슈크림 라떼의 시그니처인 슈크림은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고 제과점에서 베이비 슈를 베어 물었을 때 나오는 커스터드 크림 맛이 강하게 난다. 칼로리와 당이 걱정되어서 요즘은 휩이 올라간 음료를 자제하곤 있지만 슈크림 라떼는 몇 년간 먹지 않았기에 오랜만에 마셨다.
고소한 아이스라떼와 슈크림휩의 만남,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 내년의 봄과 여름 사이를 또 다시 기다리며 슈크림 라떼를 보내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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