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봉명동 카페 106 굴뚝빵 뜨르를로 시나몬슈가가 제일 맛있어요.

도안 5단지에 거주하는 친구의 정보에 따라 굴뚝빵 맛집인 대전 봉명동 카페 106을 찾았다.

주차는 주변 골목, 길가에 가능하다. 늘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다.

굴뚝빵을 먹기 위해 따뜻한 라떼 한 잔과 크림슨펀치 따뜻하게 한 잔 주문했다. 

음료맛도 좋았다. 저녁을 먹고 방문했는데 조명이 좀 밝은 편이었다. (조금 어두운거 선호하는 편)

굴뚝빵은 오리지날/ 시나몬슈가/ 크림치즈/ 누텔라초코 등이 있는데 시나몬 슈가가 제일 맛있다고 추천받았다. 가격은 7500원대로 꽤 있는 편이다. (음료 가격이 4-5천원 대임과 비교해보면)

근데 둘이서 하나 먹기에 엄청 크다! 결이 있어서 쭉쭉 찢어먹으면 되고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끼울 수 있는 비닐 장갑을 주시기에 위생적이다. 

 

체코 프라하에 2017년 초 방문했을 때 굴뚝빵이라고 불리는 뜨르를르를 먹고싶어서 길거리에서 사먹었는데 그때도 4-5천원대라 좀 가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크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는데... 카페 106에서 그 맛을 잘 재현했다. 역시 비슷한 맛 ㅎㅎㅎ 담백하고 살짝 달고? 배고플 때 먹으면 맛있을 맛 :) 배가 많이 부른 상태로 가서 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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