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론 비치에서 빅부다까지의 여정 (볼트로 이동 추천)
- 푸껫 마지막 날 일정은 호텔에 짐을 맡기고 빅부다에 갔다가 마사지받고, 저녁 먹고 짐을 찾아 공항으로 가기로 계획했다.
- 충분히 쉬고 편하게 먹고 자는 여행이라 관광지를 많이 가진 않았지만 빅부다에 다녀온 것은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 굳이 클룩으로 빅부다 투어 등을 신청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 볼트로 빅부다까지 잘 왕복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볼트를 부르기로 함.
- 볼트로 택시를 불렀다. 270밧에 볼트가 잡혔는데...!
- 어제 길을 잘못 들어 까론 비치에서 호텔까지 택시비 200밧이라는 멍청 비용을 썼던걸 생각하면! 진짜 저렴하게 갈 수 있었다.
- 까론비치(호텔쪽)에서 빅부다까지는 차로도 빙빙빙 돌고 오르고 또 올라야 했다. (올라가는 길에 코끼리 많이 봄)
- 도시 쪽에서 빅부다를 볼 땐, 산 꼭대기에 부처님이 작게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엄청 크다. 그만큼 멀리 있다는 뜻... 택시가 답이다.
- Karon,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100 태국
- 매일 오전 6시 30분~오후 6시 30분
- 입장료 무료
- 위 링크의 공식 홈페이지 설명을 참고하자!
- 빅부다 건설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기부처 등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있다!
- 택시에서 내리려는데 볼트 기사가 번역기로 계속 뭐라고 뭐라고 설명해주려고 애썼다. 어떤 말을 전하려고 했던 것이었냐면!
- 빅부다에서 내려가려면 지역택시를 잡아야하는데, 꼭대기에서 지역택시를 잡기도 어렵고 엄청 비싸다는 것이다.
- 그리고 여기서 볼트를 부를 수 없다는 점도 알려줬다.
- 그래서 타고 왔던 볼트 기사와 시간 약속을 하고 (1시간 관람하고 오겠다는)
- 다시 이 택시를 타고 마사지샵으로 갔다.
- 기사님이 돌아갈 때 250 밧만 받겠다고 해서 팁을 더 얹어드림
- 태국 사람들은 참 사려깊고 친절하단 생각이 여행 내내 들었다.
- 내가 이런 좋은 느낌을 받은 곳은 동남아 중 발리가 유일했는데, 태국도 추가다.
빅부다 입구 및 복장 규정
- 빅부다는 관광지이기 전에 사원이다.
- 적절한 옷차림은 필수 매너다!!
- strapless(x)
- tanktop(x)
- wide neck(x)
- crop top(x)
- short pants(x)
- mini skirts(x)
- 혹시 복장 때문에 돌아가야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할 수 있는데,
- 사롱(150밧) 또는 숄(100바트)를 구입해서 몸에 감고 들어갈 수 있다.
- 입구는 주차장에서 바로 화살표 방향 대로 들어가면 됨.
- 괜히 빅부다 뒤쪽 경사로로 올라가면 입구 못 찾음
- 한국의 절이랑 느낌이 비슷한듯 아닌듯
- 빅부다에 꼭 와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view point가 정말 멋지기 때문이다.
- 곳곳에 원숭이를 잡거나 음식을 주지 말라는 경고가 가득가득하다.
- 원숭이가 문다고 한다.
- 소원을 비는 징이다!
- 소원을 마음속으로 빌고 손으로 문질러 소리를 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데...
- 나는 소원 빌고 문지르기만 했지 소리를 내진 못했다 ^^;
- 그래서 빌었던 소원이...
- 빅부다는 흰 대리석으로 덮인 콘크리트를 재료로 썼으며
- 태국 불교 보물로 지정되었다.
- 빅부다 공원을 죽 걸으면 에메랄드 빛 바다뷰가 마음을 깨끗하게 한다.
- 어제는 비가 왔지만 오늘은 해가 쨍쨍해서인지 풍경이 더욱 예쁘게 느껴졌다.
빅부다의 원숭이
- 경고문이 여기저기 붙어있는 것처럼 원숭이가 엄청 많다!
- 나무에서 나무로 막 뛰고 재주를 부리는데 살면서 원숭이를 이렇게 많이 본 적도 처음이다.
빅부다 그리고 기도
- 빅부다는 " 나가 언덕 꼭대기에 있는 소중히 여기는 상서로운 부처님 " 이시다.
- 불전도 놓고 간절히 기도도 올렸다.
- 빅부다가 내려보는 세상의 관점
- 불교에서 신성시 하는 코끼리 동상이다.
- 빅부다 올라오는 길에 코끼리를 케어하고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만 봐도 이 나라에서 코끼를 얼마나 아끼는 지 느껴진다.
- 부처님이 열반에 드시기까지의 과정을 나타낸 것
- 이 곳을 돌다보면 시야가 탁 트여있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데! 뷰가 사기다...
- 푸껫에 왔으면 꼭 둘러봐야할 곳으로 추천추천 또 추천!!!
- 부처님 와상은 23. 7. 수리중(?)
- 태국 불교의 느낌이 물씬 난다!
빅부다의 원숭이 2
- 관광객들은 원숭이를 만지려고 하지 않지만, 원숭이는 인간 친화적이다.
- 늘 소지품을 조심할 것...!
- 이렇게나 가까이 와 주기 때문이다.
빅부다 푸켓 뷰포인트
왼쪽부터
- Makam Bay
- Thanan Island
- Lon Island
- Chalong Bay
- Coral Island
- Racha Island
- Promthep Cape
- Keaw Island
- Kata Beach
- Karon Beach
- 가장 오른쪽이 글쓴이가 있었던 까론 비치!
- 명상을 하는 분들도 계심...! 부디 마음의 평안을 얻으시길...!
빅부다 내려가는 길
- 빅부다에서 내려가는 길, 갑자기 꽤 어둑어둑해졌다.
- 내려가는 길에 화장실도 있다.
- 곳곳에서 만나는 원숭이들..! 근데 경고만큼 위협적이진 않음...!
- 올라오는 길과 내려가는 길은 따로 있다. (일방통행으로 관람객의 혼잡도를 조절하려는 듯하다.)
- 자선을 위한 용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빅부다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고, 기분 좋게!! 까론 비치의 안다 마사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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