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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신용 대출 갈아탄 이야기

나의 첫 대출 이야기 

  • 21년에 잘못된 판단으로 1억이라는 대출금이 생겼다.
  • 20년에 인생 최초의 대출을 66,600,000원을 받고 (국민은행 신용대출)
  • 21년에는 겁 없이 60,000,000원을 추가로 대출받았다. (교직원공제회 단독대여 및 보증대여)
  • 대출이 처음이 어렵지 받고 나니 무뎌지더라...
  • 22년에는 금리가 갑자기 올라서 이자를 갚느라 고생하며 대출 무서운 줄 알게 되었다.
  • 22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첫 대출을 받았던 66,600,000원에 대한 원금을 갚아갔다.

대출 기한 연장

  • 7월에 대출 만기가 도래해서 대출 기한 연장을 했다.
  • 대출금 만기일까지 연체 또는 신용 관리대상고객으로 등재 사실이 없으면 간단하게 자동연장 처리가 된다.
  • 기한연장 시점의 신용평가 등급, 은행 거래실적, 고객등급, 시장금리 변동 등으로 자동기한연장 후 대출금리가 변동(상승 또는 하향)될 수 있다.
  • 생각 없이 대출 기한 연장을 해서 4.94% 에서 4.77%까지 내려갔으나 
예적금 금리 찾아보는 것만큼이나 대출 금리도 끊임없이 찾아보고 갈아타기 해야 한다.

 
라는 한 경제 유튜버의 말에 자극을 받아 대출 갈아타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출 갈아타기

  • 카카오뱅크에서 대출상품조회를 해보니 생각보다 신용대출이 잘 안 나왔다.
  • 카카오뱅크 대출 조회를 시작하니 국민은행에도 정보가 뜨는지 문자가 오고 난리가 났다. 
  • 대출조회 링크가 문자로 와서 국민은행에서 대출상품을 알아보게 되었다. (20년 첫 대출이 국민 신용대출)
  • KB 온 국민 신용대출(신규)이 4.31%로 상당히 잘 나와서 갈아타야겠다고 '생각'만 했다. 

 

  • 이때까지만 해도 기존 대출 기한 연장을 해놓았는데 갈아타면 손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귀차니즘 때문에 아몰랑 내년에 기한 연장할 때 다시 알아봐야겠다 하고 접어두었다.
  • 그랬더니 주거래은행인 국민은행 대출팀에서 전화가 왔다. 대출 진행하심을 추천한다며...!
  • 기존 대출 기한 연장과 아무 관련 없으니 어플로 대출 진행해 보라고 권해줬다.

  • 같은 이율이지만 직장인 든든 대출은 우대금리가 적용되어야 4.31%라서 온 국민 신용대출을 선택하게 됨.
  • 은행 입장에서는 카드도 이용하고 적금도 해야 하는 등 조건이 있어야 은행에 유리하기 때문에 이전에 대출받을 때도 우대금리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해 주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이제 우대금리를 위해 했던 국민카드 월 30만 원 이상 사용은 안녕~!! 올해 12월부터는 억지로 써야 하는 카드 생활에서 벗어나보자...! 무실적 카드 위주의 생활 고고...!

대출 인지세

 

  • 인지세는 대출약정 체결 시 납부하는 세금이다.
  • 5000만 원 이하까지는 비과세라 그냥 딱 5000만 원으로 설정했다.
  • 예전에 는 5천만 원 초과해서 대출받은 적이 있어 인지세 3만 5천 원을 냈던 기억이 있다.
  • 대출과정이 어려우면 지점 방문하면 되는데
  • 대출에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재직증명서, 현직장 22-23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나의 경우 7년 차)

 

  • 나의 경우, 기존 대출건이 있어서인지 새로 대출받는데 10분도 안 걸렸다.
  • 서류도 필요 없었고 그냥 바로 내 계좌로 50,000,000이 찍혔다. 
  • 무섭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사실...!

대출금 완제

날짜 원금 이자 기타
1 200710 66,600,000    
2 200727   61140  
3 200825   126358  
4 200925   126358  
5 201026   126102  
6 201125   126066  
7 201228   113547  
8 210125   118401  
9 210225   119350  
10 210325   107800  
11 210426   121813  
12 210525 상환 3,000,000 120427  
13 210625   118836  
14 210701 상환 2,530,000 914  
15 210726   121218  
16 210825   136411  
17 210927   136411  
18 211025   140794  
19 211125   154794  
20 211227   149579  
21 220125   161090  
22 220225   168051  
23 220325   151788  
24 220408 상환 10,000,000 12,427  
25 220425   144940  
26 220525   144814  
27 220627 51,070,000 149642 3.67%
28 220710 상환 1,500,000 2,126  
29 220725   135191  
30 220825   145519  
31 220829 상환 999,999 410  
32 220926   142334  
33 221011 상환 999,999 1,678  
34 221025   157642  
35 221027 상환 999,999 275  
36 221125   182374  
37 221226   176490  
38 230125   193,601  
39 230227   200,763  
40 230327   181,334  
41 230425   194,251  
42 230525   181,265  
43 230626 41,690,004 187,308 5.07%
44 230704 상환 999,999 1,304  
45 230725   173070  
46 230825   174866  
47 230925   174866  
48 231025   170729  
49 231127   177976  
50 231226   172235  
51 240103 상환 2,000,000 2,537  
52 240104 상환 2,000,000 2,819  
53 240105 상환 2,000,000 3,100  
54 240106 상환 2,000,000 3,382  
55 240107 상환 2,000,000 3,663  
56 240108 상환 1,790,005 3,530  
57 240125   126,020  
58 240226 상환 1,000,000 125,957  
59 240325 상환 1,300,000 113,627  
60 240326 상환 1,900,000 266  
61 240425 상환 1,100,000 105,507  
62 240527 상환 1,000,000 95,829  
63 240621 상환 22,600,000 82,360 대출금 완제
      6955275  

 

  • 20년에 받은 신용대출은 24년 6월 중순 22,600,000원을 남겨두고 44,000,000원 상환을 완료한 상태였다.
  • KB 온 국민 신용대출(신규) 4.31% 50,000,000을 대출해서 20년 대출의 남은 금액 22,600,000원과 21년에 교직원공제회에서 받은 대출(아래 링크) 남은 금액 30,000,000원(4.99%)을 갚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 대출 이틀이면 가능한 방법 상세하게 설명해드려요.

한국교직원공제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글쓴이는 공제회 내방하여 최초대출을 신청했다. 최초대출을 신청하는 분에게는 더욱 유익한 포스팅일 될 것이다

heemoong.tistory.com

  • 교직원 공제회 보증대여는 변동금리라 3.74%로 대출받았지만 4.99%로 이율이 올랐고
  • 2년 거치해 두다가 작년 12월부터는 25개월 차라 원리금상환을 해오고 있었다.

  • 교직원 공제회의 대출을 완제했더니 

보증보험료

  • 서울보증보험 564,490원이 입금되었다.
  • 보증대여는 단독대여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보증보험(SGI 서울보증)에 가입해야만 가능한데
  • 21년 당시 보증보험료 950,420원을 냈었고 조기 상환을 하게 되어 냈던 보증보험료의 잔여기간은 환불된 것이다.
  • 보증보험료는 대여신청금액 중 보증보험 이용액의 상환기간에 따른 가입 보험료다.
  • 따로 돌려받는 금액이 아니다. 말 그대로 보험료임!

남아있는 교직원 공제회 최초대출

 

한국교직원공제회 대출 홈페이지로 진행하는 간단한 방법

한국교직원공제회에 한 달 전 내방하여 대출을 한 이후로 추가로 자금이 필요하여 홈페이지로 간편하게 일반대여를 신청했다. 미소누리 최초대출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에 자세

heemoong.tistory.com

  • 나머지 대출 3000만 원은 2.99%에서 처음부터 원리금상환을 해왔다. 
  • 지금은 이율이 4.2%이고 원금은 2300만 원 남았다. 
  • 새로 받는 신용대출이 4.31%라 남아있는 최초대출의 이율이 더 낮아(4.2%) 유지하기로 한다.

중도상환수수료 (대출 만기 3개월 전을 노려라!)

  • 새롭게 대출을 받으면 3년간 전액 또는 일부를 상환할 때  중도상환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 24년 6월 22일에 대출을 받았다면 
  • 25년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3개월간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이자만 내고 갚을 수 있다.
  • 그동안 갚을 돈을 열심히 굴리고 모아봐야겠다. 

앞으로의 계획

  • 대출이 여기저기 있으니 눈에 안 들어오기도 했는데 정리가 되었다.
  • 이율이 더 낮은 것을 찾아 갈아타기를 했으니 돈을 절약한 셈이다.
  • 4.99%와 4.77% 이율의 잔여 대출을 4.31%의 대출로 묶어 갚아나가면 
  • 월이자가 1~2만 원 정도 차이가 난다.
  • 21년에 받은 교직원 공제회 대출은 정말 내 발등을 내가 찍은 꼴인데...
  • 그냥 비싸게 인생경험했다 치고 오늘과 내일의 내가 갚기로 한다! 
  • 대출은 늘 신중하게, 기존 대출의 이율은 늘 더 낮은 상품이 있는지 살펴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 우선 돈을 잘 모아서 있는 대출을 빠르게 갚아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