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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풍백님과 함께하는 독서모임 10, 11주차: 채사장의 지대넓얕5, 6+2025년 1월 결산

채사장의 지대넓얕 5 - 자본주의의 역습 

  • 알파가 카페 운영을 하며 겪는 시행착오를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라 장단점을 비교하며 내용이 전개된다. 
  • 채의 카페에서 애덤스미스, 케인즈, 하이에크를 만나며 카페 경영을 바꿔나가는데!
  • 생산수단의 소유 여부를 기준으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구분
  • 초기 자본주의는 정부의 개입이 없고 세금도 거의 없는 상태, 공급 과잉->경제 대공황->시장 실패
  • 후기 자본주의는 정부가 세금을 통해 적극적으로 부를 재분배해 자본의 독점을 막음, 너무 강한 규제 때문에 경기 침체와 장기 불황, 스태그플레이션 발생
  • 신자유주의: 다시 자유로운 시장 강조
  •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화폐가치 떨어짐/ 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적거나, 통화량이 많아질 때/ 실물자산이 있는 사람에게 유리, 임금을 받는 노동자에게 불리해 양극화/ 통화량을 줄이거나 저축 장려해 해결/보통 경기가 좋을 때 사람들이 소득이 오르며 발생
  • 디플레이션: 물가 내리고, 화폐가치 상승/ 경제 활동이 침체되어 수요가 떨어지거나 시중에 통화량이 적을 때/ 소비, 생산, 투자가 모두 감소하여 경기 침체/ 투자를 확대하고 통화량을 늘려 해결
  • 스태그플레이션: 경기 침체(스테그네이션)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일어남-이론적으로는 두 가지 현상이 동시에 일어날 수 없음, 자본주의 시장 경제에서 가장 경계하는 사태 중 하나/ 수요자는 없지만 물가가 오르는 상황/ 전쟁이나 전염병과 같은 이유로 원자재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나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인해 시장 시스템이 이상이 생겼을 때

채사장의 지대넓얕 6 - 성장 vs. 분배

상위신은 늘 알파와 함께했다.

  •  알파가 운영하던 카페는 결국 비타의 커피 테마파크에 넘어가고, 알파는 비타 카페의 직원으로 전락하게 된다.
  •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둥지내몰림): 도시 환경이 변화하여 낙후됐던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 돼 사람들이 모여들었지만 땅값, 임대료 등이 급격하게 올라 이를 감당하기 어려워진 원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밀려나는 현상
  •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작은 자본은 큰 자본에 종속된다. 전체적으로 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할지라도 누군가는 계속 승리하고, 누군가는 계속 희생당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언제나 희생되는 사람은 노동자 (본질적인 문제: 생산 수단의 문제)
  • 사회주의 속에 공산주의가 내포되어 있다. 사회주의는 국가가 주도하는 경제체제 전체라고 보고, 그 중에서도 노동자가 주도하는 계획 경제를 특별히 공산주의라고 보는 것
  • 알파는 채의 도움으로 무인도에서의 가상체험을 마치고, 상위 신에게 낼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카페에 며칠간 결근하게 된다. 
  • 인간이 진화를 하며 '돈'을 만들고 시스템을 수정 보완하게 되며 중세 끝->근대 산업화(초기 자본주의)-> 공급 과잉->제국주의 식민지 경쟁->제1차 세계대전-> 미국(후기 자본주의), 소련(공산주의), 독일(군국주의)->현대, 자본주의의 독주 (신자유주의)
  •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결국 경제는 성장과 분배의 문제다! 성장과 분배는 마치 반대처럼 보이지만 서로를 보완해주는 관계로 경제, 사회, 윤리적 차원에서 득실을 따져보고 적절한 수준에서 합의를 해야 함. 이것을 해내는 요소가 바로 정치(7편으로 이어짐)

2025년 1월 가계부

 
1월은 자의적, 타의적 홍길동의 삶이었다. 대전->서울->동해->서울->대전->춘천->대전->여수->남해->부안->익산->대전->목포->대전... 당연히 교통비와 식비 지출이 많은 비중을 차지할 수밖에 없었다. 2월에는 자동차 부품과 관련해서 돈이 꽤 많이 나갈 예정이라 지출을 잘 모니터링해야겠다. 아니 카드값 진짜 뭐야...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정말 생각 없이 썼군...
 

 

롯데카드 디지로카 런던 무조건 무실적 캐시백 이벤트 발급후기

1월의 카드테크 계기, 왜 롯데카드 디지로카 London이었는지... 신용카드 만들기는 지양해야 하는데! 나는 통신비 할인이 되는 신용카드인 T 나는 혜택 삼성카드 전월실적 30만원만 쓰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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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많아질 것 같아서 카드테크를 하나 했다. 롯데카드 디지로카 런던 캐시백이 잘 들어오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함!

 

풍백님과 함께하는 독서모임 4주차: 이제야 제대로 된 가계부 작성, 주식회사 6학년 2반, 나의 두

12월 둘째 주 가계부 작성러빗님이 주신 엑셀 가계부로 작성하기 시작, 11월부터 복기하는데 엄청 재밌었다!! 러빗님과 풍백님께 늘 감사드린다ㅠㅠ 사실 식비를 책정할 때 얼마나 쓰는지 잘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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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바꾸면서 실적 채워야하는 신용카드도 T 나는 혜택 삼성카드로 바꿨는데, 월 요금 29,700원에서 18,000원이 확실하게 할인되어 있었다. 
 
1월에는 2007년에 우리 엄마가 들어주신 CI보험을 해지하고 보장이 다양한 암보험을 다시 들으라는 보험설계사의 권유에 직접 찾아가서 듣고 들진 않았다. 제대로 공부해서(언젠간...^^) 다이렉트로 들을 생각. CI보험은 종신보험이 주보험에 '중대한'이라는 문구 때문에 보장 범위도 적고, 한 번 타면 다른 것들은 보장이 없어지고 실비보험 같은 성격도 아니라 말도 많아도 탈도 많다만... 우선은 들고 갈 생각이다.
 
아 그리고 건강검진 결과를 불러와서 우량체로 변경해줌. 건강체(우량체) 할인은 일반인에 비해 혈압, 체질량지수, 금연 여부 등 확인하여 건강하다고 판단되는 고객에 한해 앞으로 내야 할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나는 기존 가입자로 보험을 유지하며 할인 특약에 가입한 것. 보험료 할인(매달 약 천 원 정도), 적립금 환급(약 183,000원) 이 되었다. 설계사가 엄청 환급은 안되었네요?라고 놀란 듯이 얘기했지만 내 입장에서는 나름 공돈이 생긴 거라 기분이 좋았다. 
 
아 그리고 실비청구를 한 기록들이 다 남아있어서 새로 보험을 가입할 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들이 있었다. 2025년에는 보험을 제대로 공부해봐야겠다. 
 

 

자동차세 카드납부 혜택 2025년 연납신청 할인

원래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9월 절반씩 부과되지만 1, 3, 6, 9월에는 연납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치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내면 일정비율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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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동차세 연납은 늘 하듯이 KB 국민 직장인 보너스카드 전월 실적 30만원 맞춰놓고 기다렸다가 7,000원 환급받았다. 연납신청을 해두니 매 년 연납안내고지서가 1월 중순에 날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