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행-성옥기념관: 조선내화 창업주 고 이훈동저택과 소장품을 볼 수 있는 곳

조경이 예쁘다고 예전부터 소문난 이훈동 정원 앞에 성옥 이훈동 선생께서 자신의 회갑일에 설립한 목포 최초의 법인 문화재단인 성옥문화재단에 다녀왔다. 나는 외가가 목포라 이훈동씨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성옥문화재단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어떤곳이지 하고 계획 없이 들어갔다가 박물관이라고 생각할만큼 가치 있는 소장품들과 제대로된 보존상태에 놀랐다. 목포에 방문하면 꼭 들려볼 곳이다. 입장료가 따로 없기때문에 정말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기록실

목포 유달산 아래 자리잡은 성옥기념관은 주식회사 조선내화의 창업자이며 전남일보 발행인 성옥 이훈동 선생의 88세를 기념하며 2003년 건립한 문화공간이다. 이훈동 선생이 수집한 근현대 작품과 자녀분들의 소장품에 이르기까찌 범위와 종류가 다양한 고미술작품과 도자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유달초에도 호랑이 박제가 있는데, 이곳에도 있었다. 

 

제1전시실

 

성옥문화재단

 

분청사기, 백자, 청화백자 등을 볼 수 있었다. 

 

제 2전시실

 

성옥문화재단

 

남농 허건 금강산 보덕굴

추사 김정희 예서 2곡병

흥선대원군의 행서8곡병

고암 이응노 '군상'- 통일된 광장에서 환희의 춤을 추는 남북의 사람들, 통일무

고암 이응노 '추상화 편액'과 '풍경' 

제 3전시실

한영섭-관계

성옥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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