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 여행 묵호등대 가볼만한곳 꼭 다녀오세요

묵호등대는 입장료도 무료고 전망이 좋아서 동해 여행을 왔다면 꼭 한번 들러줘야 하는 곳이다.

2025년 1월에 낮과 밤에 각각 찾아갔다. 낮은 낮대로 깨끗한 바다가, 밤에는 야경이 참 멋진 곳이다. 

쉴 수 있는 벤치도 많았다. 

등대의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면 동해 바다와 도째비골 스카이워크 뷰(입장료 있음)를 볼 수 있다.

등대가 있는 언덕 아래에는 동해를 마주 보는 카페와 민박집이 많이 있다.

야경으로 봤을 때 방파제 부분이 참 멋져서 낮의 모습도 남겨두었다. 

실제 등대를 운영하는 곳은 출입이 불가하다. 

등대는 불빛을 비추도록 만들어진 건축물로 어두운 밤 바다의 수로 안내를 돕는 역할을 한다. 주로 항구, 해변의 방파제, 외딴섬 등에 세워진다. 또한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 주는 사실을 비유적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2025년에 초에 봤던 동해 바다와 환하게 비추는 등대는 올해 나아가야 할 길을 비춰주며 조금의 두려움을 거두어주었다.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에서 위로 올라오려면 꽤 힘들기 때문에 묵호등대해양문화관 주차장을 찍고 차로 올라오면 훨씬 수월하게 관람할 수 있다.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등대가 운영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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