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청역 술집 '최셰프의 숯불닭' 닭목살구이

 

네이버 평점 5점의 최셰프의 숯불닭에 드디어 왔다. 저녁 6시 넘으면 웨이팅이 있다는 제보가 있어서 친구랑 최대한 빨리 만나서 들어옴! 시간은 오후 5시였다. 

사장님이 메뉴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시다. 기본메뉴는 무, 마카로니, 샐러드, 상추 무침, 김치전이 나왔다. 

새송이버섯이랑 떡사리, 닭소금구이부터 시작해서 

닭양념구이도 맛있게 구워 먹었다. 사장님께서 직접 손질해 주시고 불에 올려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닭소금구이 12,000원, 닭양념구이 13,000원에 해당하고 여자 둘이 먹기에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어서 닭목살소금구이 12,000원/1인을 추가했다. 

닭목을 생각하면, 살이 애초에 많은 부위가 아니라 살이 발라먹기도 힘든데 일일이 발라서 먹기 좋게 나온다. 식감이 오돌오돌 쫀득하니 씹는 맛이 좋았다. 숯불에 구우니 숯불향이 입혀져서 별미였다. 

또 조금 아쉬워서 능이라면 6,000원을 주문했다. 기본라면 맛이었고 역시 마무리는 탄수화물이 최고! 맛있게 한 끼 잘 먹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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