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타운은 항상 저녁에만 오다가 처음으로 낮에 방문해 봄!
주말에 방문했지만 주차할 곳이 의외로 많았다.
슬리피타운 메뉴판
-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본 후, 카운터 왼쪽에서 선결제
- 주문한 음료는 자리로 가져다 줌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아이스크림 샌드는 음료가 나왔을 때 아이스박스에서 직접 꺼내가기 (옆에 접시 있음!)
바닐라 아이스크림 샌드& 라임 모히또 에이드 & 피넛 라떼 시킴!
저녁은 바 같은 분위기가 멋지다면, 낮은 햇살이 잘 들어오고 초록초록함이 잘 느껴진다. 봄, 여름, 가을엔 더욱 예쁠 것이다.
요즘 소화가 잘 안 되서, 커피 대신 소화를 위해(?) 라임 모히또 에이드를 주문했다! 슬리피타운은 음료도 하나하나 잘 한다. 뭔가 과하지 않으면서 고급스럽게 맛을 낸달까! 너무 달지도, 너무 톡 쏘지도 않으면서 소화까지(?) 잘 됨...
올라간 라임을 콕콕콕 찔러가며, 모히또의 상큼함을 올려본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샌드, 쿠키크래커와 진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말이 필요없다. 녹기 전에 호다닥 먹는 것을 추천!
친구의 피넛라떼는 피넛라떼에 샷을 원하는만큼 부을 수 있도록 에스프레소 잔을 따로 주신다. 처음으로 창가 자리를 사수했던 날, 나는 창을 등지고 앉긴했지만 왜인지 창밖이 초록이로 뒤덮이면 더욱 차가자리 경쟁이 심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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