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몸에 좋은 것 먹고싶을 때 바로 떠오르는 게 없으면, 관저동 예담추어정으로 간다. 가격도 좋고, 맛도 좋은 곳이다. 예담추어정이 위치한 상가 앞 흰 선 또는 지상 주차장 사용하면 되서 주차도 정말 편함!
셀프코너에서 계란후라이 해먹는 거 소소한 행복임 꼭 먹어준다!
부추, 겉절이, 무김치 모두 맛있어서 오면 다 먹고 가는 듯하다. 예담추어정이 좋은 것은 솥밥을 주는데, 무려 강황밥이다.
밥그릇에 밥을 덜어놓고, 솥에 물 넣어서 누룽지로 마무리하면 속이 편-안한 것!
예담추어정의 추어탕은 진한 맛은 아니지만, 고소하고 깊은 맛도 난다. 오히려 이런 맛 덕분에 추어탕 초심자들은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양도 딱 적당하고 몸도 따뜻해지는 것이 다녀오고 나서 항상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한 그릇에 10,000원 괜찮은 가격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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