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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푸켓 빠통 시카 부티크 리조트 후기

 

  • 푸껫공항에 밤 9시에 도착한 관계로 다음날 피피섬으로 넘어가기에 무리 없는 딱 하루 잠을 잘 수 있는 저렴한 숙소를 찾았다.

빠통 시카 부티크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

 

  1. 24시간 체크인 가능
  2. 2인 조식 포함 25,000원의 가성비 숙소
  3. 에어컨이 있는 숙소

  • 조식을 추가 안 하면 1만 원 정도 저렴하다.

  • 프런트 옆으로 수영장이 있고, 조식을 먹는 곳이 보인다.
  • 클룩 픽업서비스로 거진 한 시간을 빠통까지 편하게 오긴 했는데 산길이라 무척 멀미를 했다. 우리나라처럼 터널을 뚫지 않아서인지 산을 돌아서 운전해야 해서 다음날 바로 피피섬으로 갈 거면 올드타운 쪽 숙소를 잡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든다.
 

태국 푸켓 공항에서 빠통숙소까지 공항 픽업 서비스 클룩으로 예매

동남아여행을 은근히 이곳저곳 해보았는데(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인도네시아 발리 등)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 본 태국은 처음이고 상반기에 직장일이 너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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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늦은 시간에 왔지만 친절한 프런트 직원의 안내에 기분이 좋은 시작이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짐 옮기기 완전 편함

  • 오래되었지만 잘 관리된듯한 숙소, 침구도 깔끔하고 매트리스가 막 좋진 않지만 꽤 숙면했다.

  • 화장실 수도꼭지가 계속 새서 세수할 때 발이 젖지만, 화장실 냄새가 안 난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이 숙소의 가격을 생각해 보라!

  • 필터교환이 안 되는(?) 일체형으로 추정되는 수도꼭지라 찝찝하지만 발만 씻고 자기로 함

  • 수건걸이 대나무로 만들어놓음
  • 헤어드라이기 있음

  • 옷장 안에 금고도 있었음

  • 작은 창문 밖이 궁금하지만 하나도 안 보임
  • 명성대로 빠통은 새벽 내내 아주 시끄러웠다.

  • 화장대와 티비, 하루에 무료로 제공되는 2 보틀의 물 그리고 커피믹스, 커피포트

  • 내가 밤새 바보 같은 짓을 했는데, 이 키를 꽂지 않고 화장대에 두고 에어컨이 작동 안 되며 와이파이가 안 되는 아주 컨디션이 나쁜 숙소로 착각한 것.
  • 이 와중에 에어컨 없이도 쾌적한 날씨였고 세수하고 발 닦고 바로 잠을 자버렸기 때문에 와이파이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음
  • 근데 어쨌든 간에 내가 키를 저곳에 넣지 않아서 생긴 일이었고 에어컨, 충전코드, 와이파이 모두 작동 아주 잘됨^^;;;

  • 이중잠금 시스템 든든하군...(?)

  • 태국 푸껫에서의 첫날밤을 숙면하고 일어났다. 작은 창문 밖의 세상은 영락없는 동남아 특유의 느낌이 난다.

  • 리조트와 가정집이 마구마구 섞인 곳, 밤새 불이 환하고 무지 시끄러웠던 이곳은 빠통

  • 오늘은 7월 16일로 태국 푸껫은 우기에 해당하므로 비수기다.
  • 그렇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개이득인 점. 오히려 체감습도가 한국보다 낮아 불쾌지수도 낮았다.

  • 오래된 호텔, 장기 투숙하는 걸로 추정되는 여행객들도 꽤 보인다.

  • 창문엔 방충망이 없다. 바로 어제 보았던 수영장이 밑에 보이는데 안전장치가 없어 정말 위험하다.
  • 수영장에 수영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굉장히 깔끔하게 유지되고 선베드도 4개나 있음

 

  • 시카 부티크 리조트 주변 인가에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 7시 30분이면 시작하는 조식을 먹으러 1층에 내려왔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애교를 부리며 맞이한다.

  • 괜스레 배를 만졌다가 냥펀치에 깨물림 당한 후 억울해하는 글쓴이의 모습

  • 수영장 뷰의 식당이다.

  • Seeka Boutique Resort 답게 이곳저곳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다.

  • 조식은 따로 주문 시 한 메뉴당 150밧이라고 한다.
  • 조식 포함 숙박료를 냈으므로 카운터에서 얘기하고 표를 받아와서 제출한다.
  • 그리고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와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 굉장히 양이 많고 영양소가 풍부해 보인다. 굉장히 정성스럽게 만들어주느라 30분 정도 걸렸다.

  •  정말 맛있다! 정돈 아니라서 빵 부분은 많이 남기긴 했지만 페리 타기 전에 아주 든든하게 먹은 조식이었다.

  • 커피 맛은 다소 밍밍했으며 오렌지주스 맛도 특이했다.
  • 결론: 하루 스쳐 지나가기 좋았던 가성비 좋았던 곳, 어디에도 시카 부티크 리조트에 대한 후기를 찾을 수 없어 내가 썼다.

 

 

 

태국에서 묶었던 숙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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