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22 1박 2일 곤지암 화담숲 다녀온 여행기록!
화담숲 곤지암 리조트 디럭스 823호
숙소는 스키장뷰의 곤지암리조트 823호에 머물렀고 만족스러웠다. 시설이 굉장히 쾌적한 편이다.
저녁 식사는 궁뜰 맛있는 발효밥
화담숲 곤지암 리조트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한정식집! 궁뜰 맛있는 발효밥에서 든든하고 영양가있게 식사했다.
곤지암 리조트 미라시아 브런치 뷔페로 조식
가격대가 있었지만 신선하고 고급진 맛의 미라시아 브런치 뷔페는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화담숲 가을 걷기
2019년 10월 12일의 추억도 같이 풀어본다! 뒤에 보이는 곤지암 리조트가 엄청 반갑다. 23년 이번 여행에 머무르게 될 줄이야!
19년엔 곤돌라를 타고 화담숲까지 갔는데, 23년엔 차를 타고 입구까지 갔다.
확실히 9월에 비해 살짝 붉고 노랗게 물든 모습이 인상적인 10월의 화담숲!
11월에 가깝다면 더 화려하지않을까!
19년엔 딱 자작나무숲까지 갔다가 내려왔는데 여기까지도 거의 1시간은 걸어야했었다. 아래 23년 가을의 트랙킹은 완주에 의미를 두고싶다.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화담숲 트랙킹은 꽤 힘들지만 워낙 자연경관을 예쁘게 조성해놔서 가치가 있다. 4년만에 다시 온 화담숲은 여전히 예뻤고 또 다시 오고싶은 곳이다.
화담숲 걷고 배연정 소머리국밥 곤지암본점에서 먹은 점심
무슨 말이 필요할까, 트랙킹 후 먹는 배연정 소머리국밥은 눈을 번쩍 뜨게 했다. 야들야들 고기 맛이 참 좋더라... 식사, 숙소, 여행지 모두 군더더기 없었던 이번 가을 여행! 이 코스로 1박 2일 완전 추천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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