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30분, 1월 중순 제주에서 느낀 것은 "시원하다"는 것이었다.
대전에서 청주까지, 또 청주공항, 비행기 내에서 흔들림+히터의 영향으로 생겼던 컨디션 난조를 제주의 시원한 바람이 싹 씻겨주었다. 대중목욕탕에서 지지고 몸이 뜨끈뜨끈한 상태로 밖에 나왔을 때 맞는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 같았다.
수하물 부친게 없어서 바로 출구로 나왔고, 공항 출구에서 횡단보도 하나를 건너면 택시승차장이 있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안내에 따라 1 2 3 4 칸을 직원이 지정해주면 차례대로 택시를 타는 시스템.
택시를 타고 10분 정도 숙소(제주시 연동까지) 로 이동 6100원 소요. 택시기사님은 불친절한 편이라 제주여행이 얼마나 재밌으려고 그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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