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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경주 토모노야 료칸 호텔 히노끼탕 다다미 디럭스 202호, 수영장, 석식 및 조식 후기

 

  • 겨울이라 따뜻하게 몸을 지지는 체험을 하고 싶었다!
  • 워터파크 느낌의 온천은 복잡해서  프라이빗한 곳을 찾다 보니 
  • 우리나라에도 일본 료칸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생겼더라!
  • 숙박과 문화 체험, 식사, 즐길거리, 휴식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곳
  • 경주 감포에 토모노야 료칸에 다녀왔다. 
  • 2월 평일 기준 숙박비는 30만원 정도 들었다.

  • 위치는 감포해수욕장에서 산간 쪽 길로 들어와야 해서 
  • 자차가 없으면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 체크인은 오후 3시
  • 체크아웃은 오전 10시 30분
  • 체크아웃 시간이 다소 이른 편이다.
  • 주차공간 넓고 넉넉함
  • 평일 숙박으로 객실이 풀로 차진 않더라도, 거의 다 채울 정도로 토모노야 료칸호텔의 인기를 실감함
  • 토모노야 료칸은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가 묵었던 다다미  디럭스는 뒷 동에 2층에 위치했다. 
  • 가운데 창문과 오픈된 계단이 꽤 오래된 건축물처럼 보여서 꽤 예전 숙박시설을 매입해서 리모델링한듯했다. 
  • 엘리베이터가  중앙이 아닌 복도 끝 외부쪽으로 설치되어있기도 했고!
  • 이 인력거는 토모노야 료칸 앞동과 뒷동에 총 2대가 있는데, 인증샷을 찍는 스팟 중 하나!
  • 비가 와서 앉아보진 못했다.
토모노야 료칸 유카타 체험
  • 토모노야 료칸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료칸을 무료로 대여해준다는 점이다.
  • 일본에 여행을 가게되면 료칸까진 무리더라도 유카타를 입어보고 마쯔리 가보는 게 버킷리스트였던지라
  • 난생 처음 유카타를 고르고 입어보고 기분이 좋았다.
  • 사이즈나 원단이 엄청 다양하진 않더라도
  • 나름 질이 좋고 편하며 입었을 때 예쁜 유카타였다.
  • 성인 여성, 남성, 유아가 입을 수 있는 유카타와 허리띠가 제공된다.
  • 입는 방법을 따로 알려주진 않았다. 
  • 고른 유카타는 석식, 조식을 먹으러 갈 때와 료칸 내부에서 휴식을 취할 때 아주 편하게 사용했다.
  • 겨울이라 외부로 나가기엔 춥긴하다. 
  • 객실 내부에 있는 게다를 신고 돌아다녀도 되지만 훼손시키면 안되며 발이 다소 불편하기 때문에
  • 개인용 슬리퍼를 가지고 와서 외부에 나가는 것을 추천함
토모노야 료칸 다다미 디럭스 
  • 객실로 들어가면 입구 쪽에 포트, 홍차, 녹차 티백, 드립백 커피, 잔 2개, 차주전자가 있다. 
  • 아래 작은 냉장고 있고, 물 2개 들어있음

  • 그리고 미닫이 중문을 열면 다다미 방이 나오는데, 미리 난방이 돌아가고 있어서 무척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 옷을 걸 수 있는 장과 옆에 자물쇠가 채워진 장은 여분 이불이 들어있는데 추가금을 내고 쓸 수 있다.
  • 다다미 디럭스는 2인부터 4인까지(추가금 지불 시) 머물 수 있는 방이다.
  • 좌식 테이블에 앉아서 차도 마시고 간단히 음식도 먹을 수 있다.
  • 다만 다다미 방이라 바닥에 이염이 될 만한 음식(예:커피, 와인 등) 을 흘리면 배상 책임이 있다.
  • 히노끼탕 및 침실 사이에 세면대가 따로 나와있다.
  • 여분 휴지 2개, 헤어드라이기, 샤워타월 2, 수건2, 핸드워시가 있다.
  • 따뜻한 물 잘 나오고 수압 센 편
  • 수건은 뒷동 로비쪽에 더 쓸 수 있게 내어져 있음(+물, 전자레인지, 젓가락 등)
  • 침실 옆에 건식 변기가 있음
  • 비데 있음
  • 대망의 히노끼탕!
  • 욕조에 물 받는데 20분 정도면 된다.
  • 찬물, 따뜻한 물 레버로 돌리면 콸콸 나옴
  • 샤워기 수압 무척 센 편
  • 비치된 히말라야 솔트 외에 입욕제 사용 금지
  • 샴푸, 클렌저, 바디워시 올인원 제품 제공
  • 조명이 들어오면 더 예쁘다.
  • 횟수 제한 없음
  • 객실이 만실이면 온수 끊기는 시간 안내를 해준다고 함
  • 만실 아닌 경우엔 온수 끊기진 않는다고 함
  • 베란다 쪽으로 블라인드와 문이 열려있어서 
  • 히노끼탕에 들어가서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다.
  • 샤워하는 공간
  • 나무 의자에 앉아 나무바가지로 물을 받아 쓰는 게 원래 용도 같지만
  • 히노끼탕에 둥둥 띄워놓고 음식이나 차를 즐기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 안락한 침실이었다.
  • 퀸사이즈 베드
  • 다운필 침구류가 누워있기만 해도 따뜻했다.
  • 다만 다른 호실에서 물을 받을 때 물소리가 많이 나는 편
  • 리모콘과 룸스프레이
  • 룸스프레이는 유자향이 났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음
  • 간접등 하나하나도 신경 쓴 티가 났다.
  • 코드는 돼지코로 되어있어서 110~220V 까지 사용 가능함
  • 침실에 걸려있던 마음에 드는 그림
  • 따뜻한 색감과 아기자기함이 좋다.
  • 인터폰과 티비
  • 지니 티비가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유튜브 시청 가능
  • 어메니티에는 칫솔, 치약세트, 비누, 빗, 면도기, 샤워타올, 면봉, 화장솜이 넉넉히 들어있음
  • 토모노야 료칸 경주점 뒷동 1층, 2층 인테리어 느낌을 다르게 해서 또 인상적이었음
토모노야 료칸 수영장 
  • 오후 4시~9시까지 이용가능
  • 숙박 당일만 이용가능함
  • 미온수라 겨울에도 이용 가능
  • 저녁보다는 조금 따뜻한 오후 4~6시 사이 이용을 추천
  • 수영복이 아니더라도 반팔, 반바지 입고도 이용 가능함
  • 숙소까지 왔다 갔다 할 가운 등을 개인적으로 준비하기 추천
토모노야 료칸 석식, 조식

 

 

경주 료칸 토모노야 고치소 석식 및 조식

토모노야 석식-개인화로구이 저녁 시간은 체크인 때 오후 6시 또는 7시로 선택 가능함 선택한 시간 5분 전 고치소로 입장한다. 호수를 말하면 지정된 자리로 안내해 줌 개별룸에서 식사하게 되었

mongmoongi.tistory.com

  • 석식, 조식은 제공해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함
  • 식당 내 직원들의 안내랄지 태도 등이 전반적으로 친절한 편은 아니라 개선이 필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