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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피피섬 필수 관광지! 프라이빗 롱테일 보트 투어 반나절 오전 코스, 비용, 스노쿨링

  • 피피섬에 들어온 날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롱테일 보트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었다.
  • 피피섬에 온 이유가 엄마의 버킷리스트인 롱테일 보트를 타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프라이빗 롱테일 보트 투어 하프데이 비용?

 

  • 똔사이 비치로드 쪽에서 롱테일 보트 기사님한테 직접 여쭤보거나, 여행사에 물어봐도 1800밧이 최저가였다. 담합한듯했음.
  • 오히려 피피섬 내부 쪽에서 발품 팔다 보니 1600밧에 반일 코스가 가능하다고 해서 다음날 9시로 예약했다. 
롱테일 보트 투어 시작!

 

  • 안타깝게도 당일 새벽 6시쯤에 라인으로 업체에서 오늘 풍랑이 심해서 못 나갈 거 같다고 매장으로 오면 환불해 주겠다 했는데...
  • 8시쯤 다시 연락이 와서 나가도 괜찮겠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출동! 

 

  • 묵었던 피피호텔로 직원분이 픽업을 나와주셔서 Longtail parking 쪽으로 걸어가 우리의 롱테일 보트를 기다렸다.
  • 7시 반에 픽업이었는데-> 8시 반 픽업으로 변경되어 9시에 출항했다.
  • 서비스인 물과 파인애플을 실고 떠난다. 
  • 노를 저으면서 갈 것 같지만 모터보트인 롱테일보트다.
  • 시동을 걸 때 꽤 시간이 걸리고 컨트롤 하는게 어려워 보였다.
  • 프라이빗하게 갈 수 있어 마음이 편하고 좋았다!!!

 

  • 풍랑이 꽤 거칠었는데, 이 통통배로 큰 바다를 건넌다고 생각하니 조금 무섭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 비현실적이었다.
  • 롱테일 보트는 8인 정도 탈 수 있는 크기로 양쪽에 의자가 있으며, 아이스박스, 스노쿨링 준비물, 구명조끼가 있다. 
바이킹 동굴 Viking Cave 

 

 

 

바이킹 동굴 · MQR8+CPJ, Ao Nang, Mueang Krabi District, Krabi 81000 태국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 바이킹 동굴은 종유석과 석순으로 독특한 외형을 가진 석회암 동굴이다.
  • 이곳은 바다제비집(중국 전통 식재료)을 채취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 과거 배가 난파된 해적이 머무르며 벽면에 그렸다고 전해지는 배 모양의 벽화가 남아있어 '바이킹 동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 현재는 환경 보호를 위해 동굴 내부에 들어갈 순 없다.
  • 동굴 앞 바다는 스노쿨링하기 진짜 좋은 장소로 예쁜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다.
필레라군 

 

  • 엄마가 가장 가고 싶어했던 필레라군! 과연 소문대로 물 색도 자연경관도 아름다웠다.
  • 여기서 다들 롱테일보트 샷을 찍는다.
  • 기사님께 부탁드려 투샷도 찍어봄!
  • 필레라군에서 스노쿨링을 시도했는데 별게 없어서
  • 바이킹 동굴 포인트 쪽으로 나가서 다시 시도했는데 무척 예쁜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필레 만 (필레 라군) · เกาะพีพี(อ่าวแหลมตง Ao Nang, เมือง Krabi 81000 태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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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만 Maya bay 입장료

 

 

마야 만 · เกาะพีพีเล Ao Nang, Mueang Krabi District, Krabi 81000 태국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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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왕 시간 내서 롱테일보트 투어를 온 거! 마야 베이도 가보기로 한다.
  • 마야 베이 입장료는 400밧*2인 
  • 아름답고 좋지만
  • 수영이나 스노클링 안되고 사람 많아서 사진 찍기 어려움
  • 엄청 넓은 장소 아니라서 금방 보고 오기에 입장료가 과한 느낌은 있음

  • 롱테일 보트에서 내리고 다시 타는 곳인데
  • 30분 정도 보고 오겠다고 기사님이랑 약속하면 찾으러 오신다(?)
  • 계속 배를 정박할 수 없는 구조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 굉장히 어렵게 내리고 타야 한다. 
  • 연결되는 부분이 바다에 떠 있는 구조라 미끄러지기 십상임
  • 다들 빨리 타고 내리라고 소리지르고 난리인 곳
  • 흔들거리던 배에서 내려 걸으려니 멀미가 밀려왔다.
  • 스노쿨링을 하고 온 것도 한 몫했다.
  • 데크를 걸으면 마야 베이로 이어진다.
  • 오랜 시간 걷지 않아도 된다. 느린 걸음으로 10분 정도 걸린다.
  • 마야 베이로 가는 길의 느낌은 대략 이렇다.

 

  • 와! 사람들 진짜 많다! 이 와중에 참 아름답다. 인정 인정...
  • Welcome to Maya Bay!
  • 모래가 정말 곱다. 일부러 신발을 벗고 걸어본다.

 

  • 기사님이 기다릴까봐 서둘러 내렸던 약속 장소로 돌아가본다.
  • 마야베이까지 다녀오니 너무 피곤해서 계획한 시간보다 더 빨리 종료했다.
  • 기사님 팁으로 100밧을 드렸다.
  • 푸켓 또는 크라비에 방문한다면 꼭 해봐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롱테일보트 투어다. 
  • 완전 추천!!!
롱테일보트 느낌, 투어 전반 기록 영상 (스노쿨링 장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