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 경제를 알지 못하는 나, (반)강제성과 집단지성을 통해 공부를 해서 조금 아는 사람이 되기
- 막연히 알아서 두려워하지말고 풍백님의 안내에 따라 가시화해서 불안도 낮추기
-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기
1주차 책: 나도 세금 내는 아이가 될래요! (옥효진 글)
초등학생 시절 제대로 읽은 책은 해리포터뿐이었던 나에게 딱맞은 수준의 책이었다. 그마저도 일주일간 정신없이 보내서 오디오북으로 틀어놓고 책이 잘 만들어져서 꽤 감탄했다. 그리고 토요일부터는 정독 시작...! 사실 토요일에 글을 올리고 싶었으나 잠에 패배했다.
숫자에 약한 나... 쉼표가 있어서 한 눈에 보기 편하다는 걸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다. 여전히 일,십,백,천,만 읽어야 하는 나다.
회사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집을 사고 파는 계약서를 작성할 때 늘 쓰는 작성법인데, 위조를 막기위함이었구나...!
돈을 썼을 때 현재의 만족감과 미래의 만족감을 비교한 뒤 소비와 저축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 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어렵다. 나도 어릴땐(사실 지금까지도) 무작정 저축만 하면 장땡일 줄 알았다. 현재의 만족감에 조금 밸런스를 둘 필요가 있지 않을까?
오늘 구두를 보러 신세계에 갔다. 약 10년 전에 가죽구두 한 켤레 가격이 20만원 대에 형성되어 있었는데, 오늘 보니 30만원 대가 기본이었다. 물건이 필요한 순간, 사야하는 시점에 대해서도 여러 고민이 들었다.
손에 움켜만 쥐고 있는게 답은 아니다! 돈을 써야 경제가 굴러간다는 말...!
4대보험 받는 직장에서 일하면서 4대보험의 개념도 몰랐던 나... 반성하자...!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기억해!!
인사이트: 모든 가정의 일에 돈을 매기지 말 것, 가정의 일은 당연히 가족구성원으로서 해야 하는 일!!!/ 세금을 모아서 집 수리비, 외식비로 사용하기
신용카드를 잘 쓰고 갚으면 신용점수가 올라간다/ 공과금을 제때 내는 것도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대출이자 낮출 수 있다. (오...당장 시행해봐야겠는데!)
나의 재무제표 만들기
흑흑 이게 뭐라고 ㅠㅠㅠㅠㅠ 이틀을 꼬박 시간을 보내서 꼼꼼하게 조사한다하고, 12개월로 나누고 난리굿을 쳤으나 작성에 의의를 둘 뿐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아직 모르겠음. 나는 미혼자로 아직 40~60대 모습이 도저히 그려지지 않는다. 우선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해 정리만 했다...
느낀점 및 각오
밀리지 말고 얼른얼른 하자!
벽타기 실패 ㅠㅠ 좋은 글들 많이 올라오는데 못 보는 중 ㅠㅠ... 추가 과제들 못 하는 중 ㅠㅠ 잘 해보자 2주차부터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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