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복수동 육하원칙-고기 구워주는 곳, 키즈존 있어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고깃집

3월의 시작은 삼겹살로 시작! 위치는 복수센트럴 자이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주차도 가능하다. 키즈존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저녁 먹기 참 좋은 곳이다. 

은행동 육하원칙이랑 둔산 갤러리아 육하원칙만 가봤는데, 다 구워져서 나오는 석갈비 스타일로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대형 불판에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는 매장은 처음이다. 불이 올라오면 물로 불판을 싹 닦아주고 고기 6인분을 올려 순식간에 맛있게 구워주신다. 양파랑 김치, 떡사리, 감자도 맛있게 올려주고 예쁘게 구워주심. 각종 쌈채, 고사리, 콩나물, 미역국, 파채 등은 셀프바에 가득가득 있어서 무한 리필 가능하다.

그리고 불쇼를 해주셔서 마무리가 정말 멋지다. 삼겹살이 메인인만큼 가장 맛있었다! 한돈이라 더 맛있었나 보다. 한돈 생삼겹살은 1인분에 15,000원이다. 

조금 더 먹고 싶어서 곱창 2인분 추가했다. 불판은 물로 삭 닦아서 곱창 굽기 시작! 곱이 가득가득하다. 특제소스도 같이 내어주신다. 

한우곱창은 1인분 180g이고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다. 1인분에 23,000원이다. 가격이 꽤 나간다!

파도 통째로 큼직큼직하게 썰어 같이 볶아주심!

떡사리랑 새송이버섯, 감자랑도 볶아주셨다!

한우 곱창도 어김없이 불쇼를 해주신다. 퍼포먼스가 굉장히 멋지다. 한우곱창은 양념이 살짝된 맛이었고 쫄깃했다. 개인 취향이지만 나는 한돈 삼겹살이 더 맛있었다!

마무리로 볶음밥 2인 추가, 계란사리도 추가헀더니 계란 2개 추가해 주셨다. 

볶음밥은 1인에 3천원, 계란 사리는 2천 원 추가하면 된다.

하트 김치볶음밥을 야무지게 만들어주심!

계란 추가해서 부드럽게~!

만들어서 탄수화물로 든든하게 마무리했다. 구워주는 고깃집이라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고기 질이 좋고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좋았음! 워낙 내부도 쾌적하고 넓어서 가족모임과 회식장소로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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