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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영인상성저수지 걸어볼까요? 영인산마루에서 밥 먹고 걷기

아산로 따라 대전 내려오는 길에 영인삼마루에서 우렁쌈밥을 야무지게 먹고 좀 걸을까 해서 찾아본 곳은 영인상성저수지였다.

 

아산 스파비스 밥집 영인산마루에서 우렁쌈밥으로 점심 먹었어요.

어제까지 엄청 춥다가 오늘은 또 견딜만큼 춥네요. 봄이 곧 오려나봐요. 서울-대전 왕복할 때 너무 막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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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쪽으로 안내를 하는데, 지금은 주차장 수리중 ㅠㅠ 

 

 
시내버스가 다닌다. 그리고 차량이 많지 않아서 천천히 차로 드라이브하기 좋았다.
 
 
저수지 규모는 작은 편이고 인도가 저수지를 둘러 쭉 조성되어있는 것은 아니라서 막 걷기 좋진 않았다.
 
그래도 삭막한 나무들 가운데 뻥뚫린 하늘이 가슴이 시원하게 하더라...
 
인근에 카페 2곳 정도가 있었다. 은행나무길, 벚꽃길 등이 있다는데 봄, 가을에 오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다.
 
날씨가 정말 화창했다. 음지 쪽은 얼음이 얼어있었다.
 
 
인도 구간까지 가는데 차들이 응근 썡쌩 달려서 좀 무서웠다. 걷는 사람도 많이 없었구...잠시 잘 쉬었다가 떠난다. 대전까지 1시간 30분 안전하게 운전해서 내려가야지!

겨울에는 다시 오기 좀 그렇구, 봄 / 가을에 기억이 나면 들러보아야지! 검색을 해보니 아산 공세리 성당이랑 아산 식물원이 예뻐서 차례차례 들려보려한다!

 


세종평택로에 들를만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