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다누비열차 운행시간 및 이용요금, 열차 정류장 위치도

• 태종대는 영도뿐만 아니라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절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명소가 함께 있는 천혜의 관광지다.

• 난대에서 온대로 이어지는 다양한 식생을 지닌 울창한 숲과 해식절벽, 반딧불이, 공룡발자국, 보라매 서식지 등 풍부한 자연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 태종대는 신라의 태종무열왕과 조선의 태종이 관계된 설화를 지니고 있는 공간으로 역사문화의 스토리가 복합되어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다.
• 태종대에서 청명한 날에는 약 56㎞거리인 일본의 쓰시마섬까지 볼 수 있다.
• 태종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옛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즐겨 찾았던 곳이다. 일제 때부터 오랫동안 군 요새지로 사용되었던 관계로 일반시민의 출입이 제한됐다.
• 그러다가 1967년 건설교통부가 유원지로 고시하였고, 뒤이어 1969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태종대 순환도로는 총연장 4.3㎞로 1970년부터 개설하기 시작하여 3년 만에 완공하였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고, 1974년에 태종대유원지 조성계획에 의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였다. 2005년 11월 1일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 17호로 지정되었고, 2013년 11월 27일에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되었다.
• 태종대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태종 무열왕이 활을 쏘기 위하여 이곳을 찾았다는 사실에서 유래된다. 또한, 태종이 일본을 토벌하기 위해서 태종대에 머물렀다는 이야기도 있다. 정확하게 검증하긴 어렵지만 고대 사회부터 지역적으로 매우 중요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태종대 홈페이지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겉모습

태종대 다누비열차 운행시간 및 이용요금, 열차 정류장 위치도

•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500원
• 30인이상 -어른 2,400원
• 30인이상 -청소년 1,600원
• 30인이상 -어린이 1,200원

태종대유원지

태종대 주차장에 주차하고 태종대 입구에서 다누비열차 승강장까지 꽤 경사진 길을 걸어 올라간다.

 

다누비열차 승강장

2022. 7월 말 무더위를 피해 아침 개장하자마자 태종대에 왔다. 다누비열차는 에어컨이 없다.

다누비열차 내부, 맨 뒤쪽에 안내원님의 멘트를 유심히 들어보자!

다누비열차의 문은 자동으로 닫힌다.

다누비열차의 내부 모습과 내부에서 보이는 풍광들

전망대 찍고 태종사를 지나가 다시 승강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관람을 원하는 곳에 하차하여 충분히 즐기고 다시 다누비열차에 탑승하여 돌아오면 된다. 2016년 전망대까지 호기롭게 걸었다가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누비열차 활용하심을 추천드린다.

영상을 통해 다누비열차를 탄 느낌을 잠시 체험할 수 있다. 부산 바다의 모습이 가장 예뻤고, 태종사 근처 파란 수국도 장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