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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대전 벚꽃이 보이는 카페 할리스 도안 DT점

지구온난화가 분명하다! 벚꽃이 2주나 빨리 피기 시작해 4월 첫째 주 주말 절정에 치닫고 끝을 맺을 듯하다. 아래의 글은 2022년에 다녀온 기록들인데 4월 1-2주 차에 해당했으니 확실히 2023년 봄은 이르게 따뜻해졌다.

 

대전 벚꽃 명소 중 하나, 카이스트 벚꽃 오리호수 수양벚꽃 절정이네요.

대전은 이번 주 지나면 벚꽃이 다 떨어질 것 같아요. 지금은 만개해서 벚꽃잎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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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대전도안디티 벚꽃뷰가 보이는 카페

주말에 할리스 대전도안디티점에 다녀왔어요. 토요일 오전 10시였는데, 오후에 가면 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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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년 벚꽃 피는 시즌에 꼭 들르는 할리스에 또 다녀왔다. 정말 이곳처럼 편안하게 벚꽃을 질리도록 구경할 수 있는 카페는 없지 싶다. 심지어 주말이라도 오전에 가면 주차공간도 여유로운 편이기 때문.

오전엔 현충원을 찍고 점심 전까지 할리스에서 휴식하기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지 벚꽃 만개

정신 없는 3월 끝, 오늘은 4월의 시작이에요. 너무 이르게 찾아온 벚꽃 소식에 마음이 분주해졌지만 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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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도안DT점은 말 그대로 드라이브쓰루로 이용되는 매장이지만 진입로에 주차선이 있어서 주차가 가능하고 매장이 굉장히 넓은 편이다. 주말 아침에 아점을 먹으며 조용히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2층에 통창 밖으로 보이는 갑천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 2023. 4. 1. 오전 11시의 기록...!

동쪽으로 창이 나 있어서 아침에 햇빛이 좀 안으로 들어오고 낮에 가까워질수록 해가 들어오는 게 덜하다. 그래도 워낙 눈이 부셔서 선글라스를 끼고있었다. (개오바인줄 알면서도...)

따뜻한 라떼 한 잔과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며 심신을 쉬어준다. 하나는 매장 컵, 하나는 텀블러! 텀블러는 300원 할인을 해주니 웬만하면 챙겨 오자 :) 

아름답게 핀 벚꽃을 앉아서 한참을 감상하고 밖을 걷기로 한다.

벚꽃이 만개했다. 햇살이 참 좋다. 바람이 꽤 불던 날이었는데 벚꽃잎이 휘날린다. 다음주면 이제 벚꽃도 다 지겠다.

벚꽃은 이렇게 또 하나의 방울처럼 꽃들이 동글동글하게 뭉쳐있어서 귀여운 느낌이 든다.

이날 오후 날이 참 좋아서 갑천을 따라 다시 가수원동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했다. 벚꽃, 개나리, 싸리꽃과 뜨꺼운 햇빛, 먼지인지 꽃가루인지로 목이 매캐해지는데 눈은 참 즐거웠던 주말이었다.

 

 

 

24년 대전 벚꽃 명소 추천

 

대전 벚꽃 명소 카이스트 오리 호수 벚꽃 만개

날씨가 아침엔 춥고, 낮엔 더워서인지 벚꽃이 어떤 나무는 피고 어떤 나무는 나뭇잎만 있기도 하다. 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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