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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대전 팥죽 맛집 봉명동 진월당 동지에 따끈하게!

추운 겨울이 와서인지 뜨끈한 음식이 자꾸 당긴다. 동지가 오기 전에 미리 동지 체험을 위해 대전 팥죽 맛집 진월당을 찾았다. 포장도 엄청 많고, 식사 시간엔 늘 만석이다~!! 

동지팥죽 11,000원 그리고 팥칼국수는 10,000원! 각 한 그릇씩 주문해본다. 황태칼제비도 맛있어 보임! 국산 재료의 맛이 빛을 발한다.
주변 차선에 주차를 하고 오면 된다. 주차난 처럼 보이지만 응근 차 댈 곳은 있다.
2명이 가도, 4명이 가도 한 테이블당 찰밥은 1그릇씩 주신다. 찰밥은 맛보기용인 것...! 겉절이와 총각김치도 신선하다. 찰밥의 씁쓰레한 맛이 좋다.
팥칼국수와 팥죽의 베이스는 같다! 포장하면 둘이서 먹어도 좋을 어마어마한 양이다. 칼국수가 맛있게 익었다. 글쓴이는 팥칼국수를 먹으며 개인적으로 동죽베이스 칼국수를 더 좋아함을 느끼게 되었다. 새알도 맛보기로 들어있음
진월당의 대표메뉴인 동지팥죽은 찹쌀로 빚은 새알이 참 부드럽게 넘어간다. 달지 않고 너무 진하지도 묽지도 않은 따뜻한 팥죽이 남녀노소 입맛에 딱이었답니다. 소금, 설탕을 적당히 넣어서 커스텀 해먹으면 됩니다. 본인 취향대로! 진월당 맛있어서 자꾸 찾게 되네요. 이번해 동지도 어김없이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