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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목포 낙지탕탕이 하당먹거리

목포에 갔으면 꼭 먹어야하는 것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낙지 탕탕이인데...! 

이번에 찐맛집을 찾아서 무척 기쁘고 기록에 남기려고 한다. 내년 1월에 다시 목포 방문할 일이 있는데 다시 방문 예정이다.

주차는 하당초원아파트 앞 도로에 하면 된다. 흰색 주차선이 있다. 

주말 저녁이라 웨이팅은 무조건이다.  토요일 오후 5시 30분인데 웨이팅이 앞에 4팀 정도 있었다. 술이 빠지면 섭하지만 낙지탕탕이 특성상 오래 앉았다 가시진 않아서 회전율이 높은 편이고! 20분 정도 기다렸다 앉을 수 있었다.

쇠고기 전복 낙지 탕탕이 2인 59,000원+ 비빔밥 1인 2,000원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정갈하다. 솔직히 밑반찬이 다 맛있었음

전복장이 나오는데 미리 먹지 말고 밥이랑 먹으면 꿀맛이다. 밥이 기본으로 나오는 건 아니라서 밥 주문해서 같이 드셔보시길! 글쓴이는 비빔밥 주문했음

미역국으로 속을 부드럽게 하고 있으면

금방 나오는 낙지탕탕이다. 낙지가 살아서 막 움직인다. 선도가 엄청 좋다.전복도 씹는 맛이 좋았고 육회마저 맛있었음. 거의 하루 종일 운전을 하느라 몸이 지칠만도 한데 좋은 음식 먹으니까 덜 피로했다. 김에 싸먹으면서 오이소박이랑 먹으면 진짜 꿀맛인데 오이소박이가 방금 겉절이해서 절인 맛이 하나도 안 남. 진짜 맛있었다.

야무진 비빔밥. 비빔밥 좀 싱거우면 전복장 간장 넣으라고 알려주라고 알려주시고 무척 친절하심

완벽하게 클리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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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독천골에서 낙지탕탕이 포장해가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하당먹거리가 완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