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 육개장 남악점
목포 남악에서의 일을 마치고 육개장 맛집인 담소 육개장에서 육개장과 육회비빔밥을 포장해서 경동으로 이동했다. 맛있어서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육개장 사러 다시 갔다.
대반동 201 카페
바다뷰가 멋진 대반동 201이다. 테라스 201로 잘 못 진입하면 내려올 때 애 먹을 수 있다.
커피값은 비싸지만 분위기 좋고, 커피 맛도 좋았던 곳이다.
바로 앞에 대반동 바다가 보이는데 보기보다 깊다는 경고를 왜 이리 귀엽게 적어놓으셨는지...!
걸으면서 소화를 좀 시키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
선경 준치 횟집
목포 여행 중에 가장 맛있었던 곳!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맛집을 픽하라면 선경 준치 횟집이다.
선경준치횟집 바로 옆에 "조선내화주식회사 구목포공장"이 있는데 벽에 쓰여 있는 글씨가 인상적이라 찍어보았다. "체력은 국력!" 일제강점기 건축물로 문화재 등록까지 되었다고... 목포에 살았던 엄마 말씀으로 조선내화는 벽돌공장이었다고 한다.
북항승강장에서 고하도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목포해상케이블카도 보인다.
서산동 방향으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고 숙소로 이동!
목포 호텔 클라우드인 디럭스킹
짐을 풀고 저녁 산책을 하러 평화광장 쪽으로 이동한다. 여유로운 도보로 10분가량 걸린다.
평화광장& 갓바위
붉은 조명이 들어온 곳이 갓바위인데, 예전에는 바다에 나가서야 갓바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평화광장에서도 갓바위를 볼 수 있게 됨.
60년대생인 엄마는 경동에서 갓바위까지 국민학생 때 소풍을 왔었는데... 걸어서 왕복을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심지어 갓바위의 모습이 이렇다더라 이야기만 들었지 당시엔 눈으로 보진 못했다고... 문화충격이었다.
목포 평화광장에서 보는 영산호 야경이다!
클라우드인 조식
클라우드인에서 하룻밤 편히 쉬고 야무지게 조식을 먹은 후 점심을 먹으러 다시 목포역 방향으로 이동한다.
태동반점
코롬방 제과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주차는 골목에 하면 된다. 이 길을 따라 죽 올라가면 노적봉이고, 내려가는 길로는 유달초등학교를 통해 경동으로 이어진다.
태동반점의 시그니처 메뉴인 중깐을 맛보고 배를 두드리며 목포 일정 마무리!
대전 <->목포
대전에서 목포를 내려올 때는 호남고속도로(서광산 IC까지-톨비 8,000원)+빛가람 장성로를 이용했고 돌아갈 때는 국도를 통해 갔는데, 중간 지점인 정읍에서 30분가량 잘 휴식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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