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2월 헤이스팅스 방문
21년 가을 헤이스팅스 방문
- 헤이스팅스도 몇 번 왔는지 기억도 안 날만큼 자주 온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 인스타맛집이라고 홍보에만 몰두하고 맛이 떨어지는 곳도 종종 있지만
- 헤이스팅스는 늘 맛있고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분 좋은 곳이다.
- 심지어 20년부터 봉골레는 가격 동결, 스테이크도 가격이 아주 조금씩 밖에 오르지 않았다는 것을 지난 글들을 다시 읽으며 알게 되었다.
- 또한 메뉴도 조금씩 변경되어서 예전에는 판매했지만 지금은 없는 메뉴도 있다.
- 오늘은 로메인 시저 샐러드 (12.) 와 치킨 크림 리조또(17.), 라자냐(17.)를 주문했다.
- 둘이서 가면 주로 창가 자리에 배정된다.
- 불편하지만 늘 만석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
- 로메인 시저 샐러드는 앤쵸비, 로메인, 베이컨, 그라나파디노, 레몬즙, 사워 크림으로 만들어져 나온다.
-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
- 샐러드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포만감 있게 나옴
- 앤쵸비가 들어간다고 비린 맛이 나진 않는다.
- 헤이스팅스에서 처음으로 샐러드를 시도해봤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다!
- 치킨 크림 리조또는 구워낸 닭다리살 토핑에 치킨 스톡과 생크림으로 만들었다.
- 구운 닭다리살이 꽤나 바삭하고 부드럽고 고소한 리조또랑 퍽 잘 어울린다. 고슬고슬한 밥알 느낌을 잘 살려내면서도 부드러운 게 맛있는 리조또다.
- 라자냐는 토마토소스와 크림치즈, 베이컨, 새우로 속을 채웠다.
- 헤이스팅스의 라자냐가 더욱 고급스럽고 풍부한 맛이 나는 것은 아낌없이 넣은 크림치즈 층 덕분이라 생각한다.
- 고소하고 깊은 맛이 인상적
- 헤이스팅스는 늘 실망시키지 않는다.
- 늘 맛있는 곳!
- 양도 많아서 둘이 가서 두 가지 음식을 주문해도 충분하다 생각함
- 한 가지 조금 아쉬운 점은 내부가 좁고 환기가 잘 안된다는 점인데, 음식은 계속 만들어지고 공기가 조금 매캐한 편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 가격, 분위기 다 괜찮은 집이라 계속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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