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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대전 봉명동 맛집, 기념일 데이트 갓포회담 디너 C코스

특별한 날에 기분 내기 좋다고 갓포회담을 추천받았다! 저장해 두었다가 좋은 날에 다녀왔다. 

갓포회담 주차
  • 주변 공영주차장 또는 주변 흰색선에 주차하면 됨.(흰색 선이 많다!)
갓포회담 예약
  • 평일 저녁 회담 디너 C코스 전화 예약 
  • 인당 48,000원
  • 온통대전(대전사랑카드) 적립가능
  • 모두 룸으로 되어 있어서 편하고 프라이빗함

생화 튤립,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회담 디너 C코스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갔음에도 룸이 준비되어 있어서 감동이었다. 

삼삼하면서 깔끔하고 예쁜 샐러드가 나왔다. 

가운데 있는 푸딩같은 계란찜이 자완무시다. 가이세키 요리에서 본요리인 사시미에 앞서 나오는 요리다.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었다. 위를 준비하기 딱 좋았다. 밑에 생선 내장으로 굳혀 만든 요리도 녹진한 맛이 좋았다. 

오늘의 메인! 고바찌 계절 사시미다. 하나의 작품처럼 나왔다. 양은 많지 않아도, 한 점 한 점 기분 좋게 먹어본다. 감태도 많이 나와서 양껏 싸 먹을 수 있었다. 

초밥도 2종류, 2개씩 나온다. 

벨을 누르면 다음 음식을 가져다주신다. 프라이빗 공간이니만큼 요청하지 않으면 들락날락 많이 안 하시려고 신경 써준 느낌이었다. 다음은 나베였고, 깔끔한 맛이 좋았다. 냄비는 캠핑용(?)이 나와 좀 응(?)스러웠다. 

 

해물 모둠! 찜요리로 좀 더 배를 채우고, 

엄청 얇은 튀김이 나와 혀의 감각을 즐겁게 했다. 깔끔 바삭 그자체였다. 

식사로는 꼬막비빔밥과 매운탕이 나왔다. 매운탕은 기름진 생선으로 만들어져 고소했다.

 

 

마무리 후식 티까지 먹고 마무리! 구성은 조금씩 바뀌는 듯하다.

갓포회담 솔직후기
  • 맛 깔끔
  • 설명을 잘해줌
  • 프라이빗함
  • 가성비보단 가심비
  • 양이 적어 보여도 꽤 배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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