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미스 아저씨네 경제 문구점
문구점의 주인이 애덤스미스 아저씨로 바뀌면서 적자소년이 흑자소년으로 탈바꿈하는 경제성장동화이다.
태랑이는 외상을 갚기 위해 애덤스미스 아저씨 문구점에서 일을 하게 되며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책은 애덤스미스의 가르침을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게 잘 녹여놓았는데, 경제학의 초석을 다졌다.
국가 성장을 위해 인간의 노동 중 '분업'이라는 형태에 주목하게 되었고 국가와 국민 모두를 발전시키는 '시장' 국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덤스미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보이지 않는 손'인데 시장의 자정작용에 대해 주장했고, 독점적 권리에 대해 항의한 결과 현재 대부분의 국가는 시장에 최대한 개입하지 않는다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인플레이션: 시중에 돈이 많아져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현상 <->디플레이션: 시중에 돈이 적어져 사람들이 불안해져서 지갑을 닫음, 소비가 줄어드니 물건이 잘 팔리지 않고 물가는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느리고 무뎌짐
*'보이지 않는 손', 균형가격은 수요 공급 법칙에 따라 정해짐. 이윤도 남고 수요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 가격
*세금-직접세, 간접세
*독과점: 사업자가 하나 또는 소수일 때 시장 가격을 자기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
담합(카르텔): 사업자들은 같은 업종이거나 비슷한 업종일 경우, 서로 연합해서 자기들에게 유리하도록 가격을 결정함
불공정 거래: 시장의 공정한 거래를 방해하는 옳지 못한 거래로 차별적 취급, 경쟁 사업자 배제, 부당한 고객 유인, 거래 강제 등이 해당한다.
보완재/ 대체재
나의 두 번째 교과서-경제 7강 선진국, 잘 사는 나라의 조건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
태어난 나라가 평생 소득의 50% 이상을 결정한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된 이유?
우리나라 60-70년대 당시에 커져가고 있던 산업이 제조업
제조업은 근로자의 수준이 높으면 만들어내는 상품의 품질이 좋아지는 산업->시기를 잘 탔고 운이 좋았다.
선진국: 자체 큰 시장을 가지고 있어 대량 생산 가능, 제조단가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우리나라: 수출, 미국과 유럽까지 멀지만! 컨테이너 박스 도입, 당시 수출했던 제품들이 경공업 제품이 많았는데 컨테이너 박스 덕분에 물류비를 줄일 수 있었음
영국이 부국이 된 이유?
*산업혁명: 제임스와트, 보급형 증기기관을 만들게 된 사람.
방직(사람 노동으로 옷을 만듦)->증기기관으로 대체, 미국의 목화솜을 노예의 노동력을 동원해 저렴히 가져옴
*제임스 와트의 동업자, 매튜 볼턴: 보급형 증기기관의 특허 연장을 해주었다. (영국 의회의 개방성 및 특허라는 제도)
금융이 발달해야 잘사는 나라다?
경제 발전 시기->이자율 낮음(문명사회로 가고 있다.) / 경제 발전하기 전-> 터무니없이 높은 이자율
명예혁명(1688~1689): 17세기 말 영국 의회가 제임스 2세를 추방 하고 새로운 왕을 추대한 혁명 "앞으로는 약속도 잘 지키고 돈도 잘 갚고 세금도 마음대로 걷지 마라!"
개인의 소유권을 보장, 전쟁 자금을 원활히 융통한 영국-> 연전연승이 가능해짐
경제성장의 방법은?
교과서 속 생산 3요소: 자본(좋은 식재료)/ 노동력(좋은 요리사)/ 토지(좋은 요리 설비)
초기 자본, 설비투자가 중요하나 무한정 늘리다고 우상향하지 않음(중진국 함정)
결국은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함!+제도와 인센티브
나의 두 번째 교과서-경제 8강 당신은 당신이 한 선택의 총합이다.
경제 공부를 하는 이유? 우리가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이유
우리가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잊지 말자!
주식이라는 게임의 본질: 장기적으로 좋은 주식을 사자(물려도 좋은 주식에 물리는 것, 3-5년 뒤에 오를 가능성? 내가 좋은 주식을 산 건지 따져보기)
당신이 하고 있는 게임의 본질
싸게 사야 오래 버틸 수 있다.
투자의 본질은 자기의 직업에 충실해야 함.
너무 계좌를 자주 열어보는 것은 해롭다.
본질을 잊으면 잘못된 선택을 한다
백화점 쇼핑: 부풀린 가격을 적어놓고, 쿠폰 가져오면 할인해서 정상가에 팔기/ 고객은 합리적으로 잘 샀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이 중요
좋아하는 일을 못 찾아도 괜찮아
좋아하는 일을 찾아도 못 찾아도 괜찮다.
51:49의 선택을 하는 방법
어떤 걸 선택해도 49가 될 수 있다.
뭘 선택해도 장단점이 있다. 아무거나 선택^^ 결과가 더 좋게되게끔 내가 더 노력할 수 있다.
최악: 어떤 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함
우리 마음속엔 고장 난 핸들이 있다
손실회피성향!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힘듦
합리적 판단, 신중한 선택 중요하지만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해야 할 때는 해보자!
+일상 조금
17일 화요일 저녁에 할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에서 목포로 모였다. 정말 몇십 년 만에 보는 큰 이모와 10년 이상 못 보았던 삼촌, 사촌들... 임종을 맞이하게 되겠다는 생각으로 연가를 쓰고 2박 3일을 내려가있었는데 다행히 할머니가 조금씩 회복하시는 모습으로 다시 대전으로 돌아왔다.
삶은 언제나 예측할 수 없다는 데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있는 거 같다. 단절되어 있던 외가 식구들끼리 단 한 번이라도 만나고 싶다고 기도했던 막내이모 덕분인지,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한 할머니 덕분인지 그렇게 한 가족이 모였고, 모이니 감춰왔던 앙금도 수면 위로 올라와 육탄전을 벌이기도 했다.
나의 삶은 평범함을 늘 벗어나곤 했어서 남들과의 비교로 늘 괴롭게만 살아왔던 거 같다. 예를 들어 화목한 가정이 아니었다랄까... 이제 그 평범함의 기준을 누가 정하는 것이며, 그 가운데에 내가 잘 자리 잡고 있으면 될 거 같다. 누구 탓도 하지 않고 오롯이 감사함으로 하루하루를 채워보기로 한다.
아무 탈 없이 직장에 출근하는 아침, 삼시 세끼 밥을 잘 챙겨 먹고 소화가 잘 되는 삶, 밤엔 별 고민 없이 푹 잠드는 것, 살다 보면 생기는 미움을 미련 없이 던지기! 요즘 김주환 교수님의 명상을 시간 날 때마다 함께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아름다운 나의 삶을 한 발치 멀리서 영화처럼 바라보기,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몸과 마음이 평안한 시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