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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거리

1인 샤브샤브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 맛집 수미가 샤브샤브 런치 할인 내돈내산 후기

서울 양천구 목동에 대해 잘 알기 전까지는 밥 먹을 곳이 없는 줄 알았는데, 여기 사는 인구가 몇인데... 밥집 정말 많다. 수미가 샤브샤브는 심지어 목동에서 2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온 가족이 채소를 듬뿍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목동 파리 공원 옆 ‘수미가샤브샤브’는 목동에서 20년이 되었다. 방문하는 연령대도 샤브샤브라는 음식 아이템에 맞게 전 연령대로 다양하다. 김홍미 독자는 평소 아이들이 채소를 잘 먹지

www.naeil.com

소고기 샤브런치가 오후 3시까지 인당 16,000원이다. 겨울엔 엄마들이 좋아하는 뜨끈한 국물, 깔끔한 샤브샤브가 딱!

점심시간이라고 손님이 엄청 북적인다.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설명도 정말 잘해주심. 

주차 1시간이 어디냐! 나는 걸어왔지만, 유용하다 무척! 

수미가 샤브샤브가 좋은 것은 개인 냄비 세팅을 해줘서 자기 취향껏 조리를 할 수 있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청포묵에 양념장(양념장 섞어야 한다! 밑에 마늘이 깔려있다!!!) 그리고 쌈채소, 숙주, 버섯, 단호박, 배추 등 끓일 채소도 듬뿍 세팅된다.

소고기도 신선하고 양도 많은 편이다. 고기 맛도 좋았음.

뚜껑을 열면 육수가 가득 들어있다. 육수는 언제든지 추가가 가능하다. 

좌석에 온도조절기가 있어서 편하게 냄비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처음엔 배추와 숙주를 넣고 끓이다가 소고기 넣고 든든하게 먹기 시작, 국물도 깔끔했다. 

수미가의 1인 샤브샤브 가격이 비싸지 않다 여겨지는 건 바로 이 셀프 리필존 덕분인데, 각종 소스와 청경채, 단호박, 만두, 콘치즈볼, 숙주, 피쉬볼, 오징어볼, 치즈떡, 고구마떡, 피클, 신고추, 락교, 김치 등을 무제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경채와 단호박 위주로 추가해 먹었고 치즈떡도 맛있었다. 

칼국수 면도 준비되어 있어서 맛있게 마무리했다. 자주 방문해야겠다! 

 

수미가 샤브샤브의 장점

  1. 개인 냄비 사용-깔끔, 취향껏 먹을 수 있음
  2. 무제한 리필존, 재료 신선, 계속 채워주심
  3. 무엇보다도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다.
  4. 사장님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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