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둔산동 분식쟁이 떡볶이

너무 뜨거웠던 7월 초, 은행 갔다가 엄마가 떡볶이 먹고 싶다고 하셔서 급 검색했더니 나왔던 떡볶이 가게 <분식쟁이> 둔산동 학원가에 있어서 학생들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 좋을듯하다.

내부도 깔끔해서 먹고가기 좋고, 시원했다. 

집에서 에어컨 켜고 편하게 먹으려고 포장했음. 

세트메뉴도 있는데, 그냥 떡볶이랑 고구마, 오징어 튀김 하나씩 샀다.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착하다. 떡볶이가 1인분에 3,500원이고 튀김은 종류 상관없이 개당 1,000원이다. 

포장 깔끔하게 해주심. 위치가! 목련아파트 쪽 신한은행 뒤 스타벅스 가기 직전 복도를 따라 쭉 들어가거나, 서부농협 황소곱창이 보이는 건물 기계식 주차장 쪽으로 들어가면 됨. 바깥쪽으로 나와있는 가게가 아니라 처음 갈 때는 어디가 입구인지 살짝 헤맬 수 있다. 

튀김 깔끔하고 실했다. 맛있게 먹었다. 

떡볶이도 깔끔한 편이고 밀떡이랑 어묵 들어있다. 양도 꽤 많은 편! 엄마가 떡볶이를 무척 좋아하셔서 드시고 싶다고 하면 재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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